대학생임
친구랑 나랑 둘다 부모님 도움 일절없이 돈 벌어서 집세, 등록금 내는 중 (둘다 어려운 상황)
그때 친구가 몸이 안좋아서 일을 못했음
그래서 몸 괜찮아지고 돈 다시 벌면은 갚으라고 하고 빌려줌
친구는 작년 12월달부터 회복하고 다시 일 하기 시작함
이번에 내가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어서 생리대하나도 못사는 상황이 발생함
친구한테 내 사정말하면서 월급 들어왔으면 혹시 조금이라도 갚아줄 수 있냐고 물어봄
근데 친구가 ‘20만원 먼저 갚아줄게 그걸로 사라’ 이랬음
갚아 줄게…….????
개짜증나서 들이박을까말까 고민중인데
이거 내가 예민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