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햄버거집 갔다가 사장님 부부 대화 들었는데

상황이 배달이 잘못됨 두개 배달보냈는데 하나는 시키지도 않은집 가고, 다른 하나는 다른메뉴 시킨 집으로 감... 여러 알바 경험상 가장 무난한 해결법은 두 집 다 전화해서 한집은 메뉴가 잘못가서 죄송하다 지금 얼른 해드리거나 환불해드리겠다 지금 배달된건 그냥 드셔도 된다. 한집은 배달이 늦어져서 죄송하다 서비스좀 챙겨서 우선순위로 배달 보내겠다. 였는데... 사장님 부부는 장사 시작하신지 얼마 안됐는지 그 얼마 환불이 아까우신건지. 한집에는 지금 메뉴가 더 비싼거다 배달원이 잘못했으니 그냥 드시는게 나을거 같다. 다른 한집에는 배달원이 잘못했다 쿠xxx 배달원인데 직접 전화 해보시라 전화번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된다. 이러고 있음... 시켜먹는 입장에서 내가 왜 이 상황을 해결하려고 배달업체 전화번호를 따로 검색해서 전화를 해야 하는지 왜 사과는 안하고 자꾸 배달원 탓만 하는지.. 너무 열받을거 같은데 이 부부는 서로 화만냄 ㅋㅋㅋ 답답해서 내가 나서고 싶었음

[익인1]

곧 사라 질 가게구나..

[익인2]

저러면 오래 못가지 뭐..

[익인3]

놀라울 정도로 융통성 없는 사람들이 있음 장사하면 안될텐데..

[익인4]

오우.... 곧 망하겠니ㅣ

[익인5]

..오래못갈 듯

[익인6]

저거뿐만아라 문제 많을듯
금방 망하지 저런집은

[익인7]

얼마전에 남자친구 집에서 수육전골 시켰는데 초밥 잘못온 적 있거든?
초밥집에서 그냥 쿨하게 먹으라고 했었는데.... 보통 이게 맞지 않나

[익인8]

오...곧 망할집이다 저런집 오래못감

[익인9]

저래놓고 1점리뷰 올라오면 징징거리지 ㅜ

[익인10]

곧 문 닫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