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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8l

강아지가 노견이거나 아파서 걷기 힘들거나 하는 경우 아닌 이상 왜 쓰는지 궁금

동물농장이나 이런거 보면 주인이 거동이 불편해도 같은 속도로 다녀주고 그러던데, 주인 끌고 다니는 큰 강아지 아닌 이상 그냥 목줄 하고 걸으면 안됨?

강아지들은 산책하면서 좋아하는거 아님? 유튜브 보면 산책하면서 냄새 맡는게 낙이라고 하던데

강아지 안 키워서 진짜 순수히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익인1
왜겠어 인스타 사진올리고 관심받아야 하니까
11일 전
글쓴이
??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개모차 쓰는 사람들 중에 중년 어머님들도 많이 계시던데? 리얼로?
11일 전
익인1
인스타를 하든 안하든 그런 사람은 강아지가 귀여워 보이는 거 자체에 초점 맞추는거지
11일 전
글쓴이
개모차가... 귀엽구나... 생각지도 못했네
11일 전
익인1
개가 유모차 탄다는 사실 자체가 귀여우니까 개+유모차 하나의 셋트로 보고 그걸 끌고 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로망으로 포장하는거. 결론은 걍 꼴값
11일 전
익인18
이 댓글 못 봤다가 지금 봤는데 무슨 소리야...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 다리가 약해서 슬개골 수술한 강아지들도 많이 끌어
11일 전
익인2
나도 안 키워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보통 실내에서만 끌고 다니구 실외에서는 내려주고 다니던데.. 보통 실내는 좁으니까 그냥 앉아서 얌전히 있는 편이 좋으니까 태우는 게 아닐까
11일 전
익인3
내 친구네 강아지는 겁이 너무많아서 내려놓으면 그냥 달달달달 떨고 난리나더라
11일 전
글쓴이
오 아~ 뭔지 알어
내 친구네 강아지는 집에 모르는 사람만 와도 벌벌 떨 정도로 겁이 많아서 산책을 거의 안 갔는데, 그렇게도 하겠네

11일 전
익인3
어어 낯선 사람이나 개 만나면 그냥 오줌 지리고 그러더라고 무서워해서
그래서 개모차 해서 거기서 두면 앉아서 코 벌렁벌렁 냄새맡더라 ㅋㅋㅋㅋㅋ

11일 전
글쓴이
오오 거기서더 냄새 맡고 있음? 개귀엽넼ㅋㅋㅋ 벌벌 떠는 와중에 냄새 맡는구나
11일 전
익인4
소형견들은 슬개골이나 관절 안 좋아서 많이 걸으면 안됨ㅋㅋ 무슨 인스타용이야 힘들어하면 태우고 좀 걷기고 반복하는데
11일 전
글쓴이
어? 내가 알기로는 리트리버가 슬개골이 유전병이라 대형견들이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소형견이 더 그럼?
11일 전
익인18
엉 소형견 말티즈 푸들 이런 소형견이 우리나라는 다... 안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소형견이 많아서 슬개골 안 좋음
11일 전
익인18
그래서 슬개골 수술하는데 수술하면 못 걸어다니까 개모차 많이 끌엉
11일 전
글쓴이
이건 슬프다ㅠㅜ
11일 전
익인5
소형견 슬개골 안 좋은 애들 많아
애초에 뼈가 작잖아 그래서 약함
유전으로 따지면 포메도 슬개골 유전임

11일 전
글쓴이
아 까다롭구만
근데 그래서 난 소형견 좀 무섭더라, 안으면 그 뼈 얇은게 느껴져서 내가 잘못 만지면 부러뜨릴거 같아서 무서워

11일 전
익인6
걷다가 갑자기 걷기 싫어해서인 경우도 있고
소형견들은 오래 걸으면 안됨. 근데 또 나가고 싶어함. 걷다 쉬다 걷다 쉬다.

11일 전
글쓴이
완전 청개구리구만
11일 전
익인7
아파트 단지 안에서만 산책해서 좀만 멀리 나가면 안아달라고 계속 보채 그래서 그냥 어디 갈 때는 개모차에 태워놓고 나가는 게 편함
11일 전
글쓴이
진짜 딱 3, 4살 애기들 걸어도 유모차 끌고 다니는 이유랑 똑같구만
11일 전
익인7
말 못하는 애기라고 생각하면 편해 ㅋㅋㅋㅋㅋ 조카 태어나서 보고 와쓴ㄴ디 강아지랑 똑같드라,,,
11일 전
글쓴이
약간 사람들이 애기 부를때랑 강아지 부를때랑 비슷하다 느낀 내 감상이 맞았넼ㅋㅋㅋ
11일 전
익인8
강아지가 안아달라구 보채? 너무 귀엽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7
웅 ㅠ 갑자기 가다가 멈춰서 안 가 그래서 나도 멈추면 서서 안아달라 해
11일 전
익인9
내 친구 강쥐 보니까 좀 걷다보면 안아달라고 박박 긁고 안가고 버티고 그래서ㅋㅋㅋㅋㅋ 친구가 매번 안아주기도 힘들다고 개모차 살까 말까 계속 고민하더라ㅏ
11일 전
익인10
우리 애기,, 폼피츠인데 슬개골 걱정도 있엇고 좀 걷다가 힘들어지면 안 가고 낑낑 거리면서 안아달라고 그러는데 7키로 짜리 안고 다닐람 넘 힘들어서 개모차 샀었음,, 근데 뛰쳐 내려서 쓰진 못 했지만,,ㅠ
11일 전
글쓴이
추가 질문, 주변에 치와와랑 포메 키우는 집 빼곤 없어서, 7kg면 중형견 아냐? 내가 생각하는 소형견은 들었을때 아무 느낌 안 드는 애들이거든?
11일 전
익인13
10키로까디 소형건
11일 전
글쓴이
기준이 생각보다 넓네
11일 전
익인13
중형은 너무커서 딱봐도 쌀포대같음
11일 전
글쓴이
쌀포댘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10
포메 (소형견) + 스피츠 (중형견) 섞인애라 소형견 보단 좀 크지만 중형견 보다는 작아ㅠ
11일 전
익인11
산책은 단순히 운동의 개념이 아니고 바깥 냄새 맡게 해주고 야외 배변 등등의 이유로 계속 해줘야 함 근데 노견 아니어도 걸어다니기 귀찮아 하는 애들이 꽤 있음 아무리 작고 가벼워도 매일 안고 다니려니 무겁고...
11일 전
글쓴이
오 그냥 개들은 당연하게 다 밖에서 걷는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11일 전
익인11
밖은 좋아함... 근데 걷는건 개바개
11일 전
글쓴이
개신기하다
겁도 많고, 걷기도 싫어하지만 밖은 좋아한다고? 이거 진짜 신기

11일 전
익인13
인간도 걷기 싫어하는데 맑은공기랑 풍경좋아하잖읔ㅋㅋㅋ
11일 전
글쓴이
13에게
그런건 심드렁한 사람도 워낙 많으니까, 특히 어릴수록

11일 전
익인12
산책 싫어하는 개도 있어 걷는거 귀찮아하고 안아달라고 떼쓰고
11일 전
익인14
우리 개는 유기견 출신이라 트라우마가 있어서 덩치 큰 중형견인데도 산책 나가면 심하게 떨고 못움직여서 개모차 태우고 다녀ㅜㅜ 산책은 해야하는데 너무 무서워하니까 훈련하면서 이렇게 돌아다니는 방법밖에 없다ㅜ
11일 전
익인15
산책 멀리까지 나가는데 돌아오는 길에 안아주면 남은 길이 너무 무거움 으악
11일 전
익인20
ㄹㅇ....
11일 전
익인16
다양한 이유로 개모차 타는건데 보여주기식 꼴값으로 치부하는건 너무 하네..
나같은 경우는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 카페, 쇼핑몰 다닐 때 쓰고
다리 수술하고 산책 못 시켜줄 때 바람이라도 쐬게 해주고 싶어서 태우기도 했고

11일 전
글쓴이
나도 첫댓글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11일 전
익인19
뭔 인스타용이야;
우리 애기 걸어가는거 좋아해서 지금 개모차는 창고행이지만
허리디스크 있어서 병원에서 산책 많이 시키지 말라고 해서 샀었는데..
진짜 꼬아보려면 저렇게도 꼴수가 있구나 싶다 ㅋㅋ

11일 전
글쓴이
나도 노견이랑 아픈 친구들은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첫 댓글은 저도 초큼 당황스러웠습니다
11일 전
익인21
일단 우리나라 소형견은 대부분 슬개골 문제 있음 또 예민한 강아지들은 유모차로 시야차단 접촉차단이 도움됨 그리고 유모차 있어야 동반 가능한 경우가 많음 유럽처럼 자유롭게 버스 기차 식당 카페에 걸어들어갈 수 없으니까ㅋㅋㅠㅠ예를 들어 강아지랑 딱 하루만 여행가보면 유모차 없인 힘듦 아무리 어린 개여도 하루종일 걸을 수도 없고 어디 들어갈 수도 없고 쉴 수 없고...가방도 가능하긴 한데 3키로만 되어도 가방무게 합치면 개무거움
11일 전
익인21
그리고 천천히 걸으면 안 되냐< 이거에 답하자면 강아지 유모차까지 사는 견주들은 당연히 산책도 매일 합니다... 유모차 있다고 유모차에만 태워다니는 게 아니옄ㅋㅋ산책은 기본+필요에 의해 유모차 이용이지 사람애기들도 걷다가 유모차 타다가 햐자낭
11일 전
익인22
뭐 알지도 못하는 애가 인스타 어쩌고 이러고 있네. 아무리 어려도 슬개골 탈구있을 수 있고 겨울/여름에는 바닥이 너무 차갑거나 염화칼슘 때문에 발바닥 찔려서 피나거나 뜨거워서 발바닥 화상입고. 강아지를 너무 무서워하거나 사람들을 무서워하거나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어서 그런거지.
11일 전
익인23
개모차 챙기는게 무겁고 더 귀찮아 필요해서 어쩔수없이 쓰는거지 ㅠㅠ 식당이나 마트갈때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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