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얘기하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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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헤어지고

오늘 퇴근하고 얘기 하자고 했는데

저녁 약속 있어서 11시에 한다는데

이거 뭐냐..

잠깐도 안되는거여 뭐여

건절하지 않은가

[익인1]

헤어지자고 얘기했는데 저녁약속있어서 11시까지 기다리래?

[익인1]

아니면 할말있다고 얘기했는데 저녁약속있다고 그런거야?

[글쓴이]

할말있다고 했는데 저녁약속 있대 ㅋㅋㅋㅋ
낼 얘기하자는데 간절함이 없나

[익인1]

헤어지자는 말인걸 모르니깐 그런거 아닐까?
심각하다고 퇴근하고 연락 달라그러면 시간 내지 않을까?

[익인1]

아뭐야 헤어지고 다시 얘기하는거야 미안 잘못이해하고있었네

[익인2]

헤어지고 마음 있어서 다시 얘기하자 한 거야?

[글쓴이]

웅

[익인2]

저녁 약속 있다면서 밤늦게 어쩌고 하는 거 보면 별 마음 없는 거 아녀?

[글쓴이]

그러게 그런걸까

[익인2]

둥이가 진짜 얘기하고 싶은거면 다시 날 잡아봐 ㅠㅠ

[삭제한 댓글]

2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

삭제한 댓글에게
책임전가 레전드 나도 비슷해서 걍 알겠다고 잘 지내라함 저러면 어차피 굽히거 매달랴봤자 역효과임 ㅋㅋ

[익인3]

3에게
엇쉬 잘못달았네 암튼 그래

[익인3]

이거 내 전애인이 그랬는데 얼굴 보면 못 헤어질 것 같아서 회피한거더라 ㅋㅋ...

[글쓴이]

얼굴보는거 말고 통화 하자했어
이미 헤어졌고
헤어진지 일주일먼에 연락한거야

[익인3]

걍 매달릴 것 같으니깐 회피한 듯 스트레스 느끼나봐 회피 오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