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학년 올라가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올해 지거국 편입원서를 넣어서 아마도 합격할것 같은데 문제가 있습니다. 본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애기때부터 저랑 함께 있어서 저만 따르고 아버지는 무서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편입한 학교를 다닐려면 무조건 자취를 해야하는데 고양이를 데리고 가기가 무리일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내새끼같은 고양이 아버지랑 둘이 살아도 괜찮을까요? 제가 없어지면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