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망한거니 학원 알바하는데 다른 강사님 나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겠지..?

학원 보조 알바 중잉데 학원 끝나고 버스 기다리고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같이 일하는 강사분이 옆에 서 계셔,,그 분은 본인 차 타고 가는 분인데ㅠ 걍 뜬금 없이 서 있다가 이것저것 질문 하시는데 중간중간 정적 많거든?? 내 버스 오면 본인 갈 길 가시고..아 근데 이거 느낌이 좀 망했다 느낌이야ㅠㅠ 이 분 나이도 나보다 12살은 많으실 것 같은데 학원 그만둬야 하나 저번에 너무 싫어서 택시타고 집에 간 적도 있음

[익인1]

아 너무싫어

[익인1]

걍 한정거장정도 더 걸어가서 버스타면 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