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퇴사하고 집에왔는데 엄마한테 엄청혼났음

수습 계약날까지 하고 나오지 뭐하러 오늘 당일퇴사했나고.. 이직하고 첫날부터 싹싹하게 잘하고 모르거있으면 물어보지 그러더라고..내가 낯가려서 싹싹하게 못한거도있고.. 내가 못물어본 내 잘못도있지 걍 다 내 잘못이지 뭐

[익인1]

다음에 잘하면된다 그 경험을 발판삼아 다시 취준하자

[글쓴이]

이직 했다가..망해서 더 눈치보임

[익인2]

괜찮아 처음부터 느낌 안좋은 곳이었으면 빨리 도망치는게 낫다 ㅠ

[글쓴이]

이직 했다가 더 눈치보임.. 이직 너무망했어

[익인3]

아닌 회사는 발빠르게 손절하는게 이득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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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만..일 안가르켜주고 뒤에 들어온사람들은 일가르켜주고 나만 잡일해서 현타오고 힘들어서나왔어

[익인5]

너무 슬퍼하지마 너가 아니다 싶어서 나온거니까 너 감이 맞아 나도 예전에 당일퇴사했더니 부모님이 엄청 머라하길래 싸웠어 그러고 다른 회사에 취업해서 잘 다녔어 !!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익인6]

아냐 버티는게 답이 아닐때가 더 많아

[익인7]

가만히 있으면 정병만 얻음 ㅠ 안맞으면 빨리 튀는게 나음

[익인8]

당일퇴사 결심한 이유기 뭐야?

[글쓴이]

나만..일 안가르켜주고 뒤에 들어온사람들은 일가르켜주고 나만 잡일해서 현타오고 힘들어서나왔어

[익인9]

부모님입장에선 자식이 책임감 없는 행동을 했으니 화나실수밖에 없긴함 근데 아니다 싶을땐 빠르게 손절하고 튀는게 베스트이긴해 근데 잘못하면 습관처럼 되버릴수도 있으니까 다음엔 맞는곳가서 열심히 잘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