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땐 이 동네가 이런저런 좋은 점이 있었는데 그립다 하겠지
지금은 내가 힘들어서 그런가 이동네도 뭔가 힘들고 팍팍한 느낌임. 조선족 겁나 많아서 목욕탕 가기 싫고 회사에 다른팀 부장님 대리님 마주친적 있어서 그동네 헬스장 안다니게 되는 거도 싫고 김밥천국 김밥 흑미로 만드는거 너무 밥맛떨어지고 은행이나 커피 사러 갈때 동사무소 우체국 지하철역 갈 때도 멀어서 15분씩 걸어가거나 자전거 타야하는거도 지치고 그렇다할 맛집 진짜 없고 그럴듯한 공원, 식당 한번 나가려면 자전거 30분 타거나 차타고 이동해야해서 열받아서 운전면허도 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