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터 비슷한 글 썼어서 본표했어
간단하게 말하면
며칠전에 싸우고 애매하게 화해함➡️애인이 하루잠수➡️내가 기다리다가 오늘은 만나서 대화해야겠다 싶어서 연락함➡️또 하루종일 안봄 총 이틀 잠수.. 속이 뒤집어져서 집앞도 찾아가고 극단적 선택한건 아닐지(근거있음ㅠ 말하면 길어져)걱정돼서 미치겠어서 이러면 안되지만 친구한테 연락함➡️자기랑은 방금까지 연락했대 내연락 보라고 말했다함
➡️방금 애인이랑 연락됐는데 지금 중요한 술자리고 친구연락은 금방 끝나니까 괜찮은데 내 연락은 길어질까봐 안받았대; 내일 연락하자는 말 카톡 하나가 어려워?ㅋㅋ 여기에 또 내가 부글부글하니까 내일 만나서 이야기하재 내가 헤어지자할거면 시간 아까우니까 지금 말하라고 하니까 그건 아니래 내일 만나면 자기 진짜 속마음 말안하고 있던거 말해주겠대.. 그러면서 취했는지 사랑해♡ 이러는데 낀가 대체 뭐임? 대체 뭔 생각으로 요 며칠간 저런 짓거리를 한건지 들어보게 만나긴할건데 진짜 뭐냐..
혼자 터벅터벅 집오면서 슬프다가 점점 화나고 이건 인간이 아니다 이런 사람 앞으로 계속 못만난다 나도 맞잠수이별 생각할 정도로 진짜 너무 화나 미쳐버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