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랑은 반년정도 만났는데 솔직히 내가 좋아해서 만나는 것 같아.. 객관적으로 나한테 엄~청 잘 해주는 편은 아냐
근데 울 언니 애인이 진짜.. 유니콘이시거든 어디 다녀오면 소소하게 선물사오고 꽃도 달에 한두번씩 들고 오고 편지며 뭐 매일 집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ㅠ 솔직히 지인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같이 사니까 매번 눈에 보이니까 비교가 나도 모르게 된다.. 그러다보니까 너무 현타오고 그래 하ㅠ
난 꽃다발 하나 못 받아봤는데 이런 생각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