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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지금 애인이랑은 반년정도 만났는데 솔직히 내가 좋아해서 만나는 것 같아.. 객관적으로 나한테 엄~청 잘 해주는 편은 아냐

근데 울 언니 애인이 진짜.. 유니콘이시거든 어디 다녀오면 소소하게 선물사오고 꽃도 달에 한두번씩 들고 오고 편지며 뭐 매일 집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ㅠ 솔직히 지인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같이 사니까 매번 눈에 보이니까 비교가 나도 모르게 된다.. 그러다보니까 너무 현타오고 그래 하ㅠ
난 꽃다발 하나 못 받아봤는데 이런 생각 들고..


 
익인2
헤어지고 더 잘해주는 사람 만나야지..머..
4개월 전
익인7
22 이거 말고 답 없..
4개월 전
익인3
여자가 훨씬 마음이 큰 경우엔 어쩔 수 없음..
4개월 전
익인5
2 ㅠㅠㅠ
4개월 전
익인4
적어도 비교에서 우위에 있는 점이 있으면야 장단점이 있는 거라 이해하고 만나는 거지
그런 것도 없으면 걍 사람을 바꾸는게 답인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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