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모임이라도 가면
꼭 나 좋아하는 사람들 생기고
내가 철벽치면 그 사람들 모임에서 나가버리더라
이젠 미안해서 모임 같은데를 안나가
이건 뭐 그렇다쳐도
나한테서 갑의 위치에 있는사람이(교수나 강사, 상사)
심지어 계속 봐야할 상황에서
상대가 나한테 계속 호감표현하면
진짜 애써 무시하면서도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
스트레스 받아
주변에서 의심스럽게 보는거도 싫고 구설수 오르는것도 너무 싫어
어쩔땐 계속 거절하다가 혹시나 불이익이나 앙심을 얻게되진 않을까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