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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8l

오늘 술자리에서 일어난 일인데, 진짜 개ㅐ부자 친구 한명이 있음.. 98년생임 올해28살. 어머님도 클래식 음악전공 하셨음. 걍 집안 대대로 부자.

친구는 캐나다에서 음대 나왔는데 얘는 아직도 음악 공부하는게 너무 좋다고 박사까지 준비하고 있단말임... 근데 학부 때도 수석입학 수석졸업 한거 보면 얘도 엄청 능력있는데 그냥 공부를 하고싶어하는 모범생이란 말임...?

근데 중견기업~대기업 다니는 친구가 오늘 얘보고 28살 먹어서 엄빠돈으로 학교다니기 안부끄럽냐고 제3자가 보기에 개 한심하니까 정신차리고 빨리 취업준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꼽줌..ㅋㅋㅋㅋ

나는 걍 ㅇ0ㅇ 이러고 보고있었고, 내 부자 친구는 걍 웃으면서 "ㅎㅎㅎ너는 그렇게 생각하구나 그래그래 알았어~~!" 정도로만 대응함...ㅋㅋㅋ

이 경우에 저 중견기업 다니는 친구가 선넘은거 맞지..? 자격지심인 것 같기도 함... 에휴 오래된 친구사이 박살난 것 같아서 넘 슬프다



 
익인1
술마셔서 정신이 삐끗한건가...
4개월 전
글쓴이
핫쉬 ㅋㅋㅋㅋㅋ 나도 익처럼 생각했다....
4개월 전
익인2
ㅋㅋ난 평생 취업 안 해도 너처럼 먹고 살 걱정 안 햐도 되는데? ㅋㅋ 해주지 부자친구가 착하네
4개월 전
글쓴이
응.. 착해가지고 걍 웃으면서 상황 넘길려고 하는 거 보니까 내가 다 미안해지드라...
4개월 전
익인2
너무 짜쳐서 친구하기 싫을거같애
4개월 전
익인3
팩트: 걔가 평생 벌 돈보다 음대친구가 상속이나 증여받을 재산이 더 많음 ㅜ
4개월 전
익인4
본인도 먹고 살 걱정없으면 부모님돈으로 살았을거면서ㅜ 부자친구 성격이 좋네
4개월 전
익인5
ㅋㅋㅋㅋㅋ지가 평생 벌어서 노후대비 해도 음대친구 발끝도 못따라갈거 같은데ㅋㅋㅋㅋㅋ
4개월 전
익인6
부자라서 부러웠나봐.. 꼽을왜줘
4개월 전
익인7
솔직히 얼마나 부럽겠어 평생 놀고먹어도 아무 문제없는 삶이라니ㅠ 모두가 바라는거잖아 아무도 나를 모르는데 나는 돈이많은.....
살면서 이런사람들 실제로 보기 어렵거든 끼리끼리라고 우리주위에 있기가 어려운데 보니까 학창시절에 만나서 저런친구가 주변에 있는거네

4개월 전
글쓴이
헉 맞아.... 초등학교 때 동창이야..ㅋㅋㅋㅋ 20대 초반까진 정말 잘 어울려서 놀았는데 요즘 되니까 계속 꼽을 주고 불편해해서 나까지 슬퍼진다..
4개월 전
익인7
나같음 부둥부둥해주면서 맛있는거나 얻어먹을텐데 친구가 생각이 짧네 저런 부자들이 통도 크다구ㅠㅋㅋㅋ
내 주위에도 있었음 좋겠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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