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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84l
도대체 왜.. 돈없다 가스라이팅 사춘기때 당해서 병원 한번 못 가보고 성인되서 내가 피부 다 뜯어 고치는데 너무 힘들고 교정도 학생인지라 지금 당장 할순 없는데 해돌라고 하면 부정교합 1급 이런거도 아닌데 왜 하냐 돈 없다고 소리지름.. 일단 소리부터 질러 ㅎㅎ 지긋지긋하다 극단적으로 나가야하나 너무 착한 딸로 바보처럼 산거 같아 외모콤플렉스 때문에 대인기피 생긴거 뻔히 알면서
우리집 절대 못 사는 집 아니야 걍 중산층이야 나보다 더 못 사는 애들도 엄마아빠가 꼭 교정피부는 다 신경 써줬거든

사춘기때 진작 병원 데려갔으면 패인흉터가 안 생겼을거 아냐.. 주변에서 과장 안하고 내가 젤 심해서 그래
얼마나 심했냐면 중학교때 피부 안 좋다고 왕따 당하고 고등학교때 체육쌤이 복도에 나 세워서 손가락질 하면서 피부가 갈수록 넌 그모양이니 이런 소리 들을 정도로 심했엉 근데 그런 말을 듣는걸 분명 알았을텐데도 병원에 안 데려감
남동생은 나보다 살짝 더 부정교합이라서 턱 나온다고 교정 해줬어 
고모가 치과의산데 명절때마다 보면서 교정 이야기 하면 자기가 책임 질까봐 절 대 이상하다고 안해 자기딸은 다 해줌 ㅎㅎㅎㅎㅎ 이거두 요새 깨달아서 정 다 떨어짐

오늘 흉터치료 받았는데 너무 아파서 울컥해가지구 글 적어봤엉 뭐 내가 다 해야지 어쩌겠엉 ㅎㅎ


 
   
익인1
피부 치열 어느정도로 안 좋은데? 집안 분위기가 다정한건 아닌 것 같다만 피부과, 교정은 의무는 아니니까… 본문대로 부정교합 심한거 아니라면 그리고 글에서 느껴지는 것만 보면 그런 외적인것보다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큰 것 같고 원인이 부모님한테 있을텐데 또 그 부모님의 문제를 외적인 콤플렉스를 고쳐주지 않았다고 잘못 짚고 있는 거 같음 성인이면 무조건 빨리 독립해 극단적으로 나가니 뭐니 해도 그거 다 쓰니 스스로 갉아먹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 하나 더 추가하는 거임 부모님 쉽게 안 바뀌어 정신병의 원인으로부터 분리되는게 1순위임
12시간 전
익인2
피부과랑 교정을 부모가 꼭 해줘야 하는건 아니잖아.. 당황스럽네
12시간 전
익인2
가정마다 경제력이 다른데...
엄청 부잣집인데 그럼거면 몰라두

12시간 전
글쓴이
피부과 가서 약 받고 레이저 치료 하는거 많아봐야 100인데 진작 해줬으면 패인흉터 안생겼을거 아냐 어릴때부터 피부로 놀림 받아도 둘 다 모른 척 하고 남일처럼 하고 이제와서 피부에 넘 돈 많이 쓰는거 아니니? 이러잖아..
12시간 전
익인14
피부는 당연하진 않은데 교정은 당연 해줘야 되는거 아님…?
12시간 전
글쓴이
근데 남동생은 해줬오 ㅎㅎ
12시간 전
익인19
이게 문제네 하 상상간다...
12시간 전
익인24
아..너무하다..ㅜ
12시간 전
익인38
솔직히 외모에 제일 민감한 시기에 외모로 괴롭힘까지 당힐 정도인데 병원은 좀 가줄 수 있는거 아닌가 싶다
12시간 전
익인3
알바해서하는 건 어떰?
내친구는 저 둘다 콤플렉스라 지가 방학마다 알바해서 자기돈으로 다 함

12시간 전
글쓴이
피부는 내가 다 하고 있어 열심히 알바해서 ㅠㅠ 근데 지금 내가 하는건 끝이 없어보여 사춘기때 생긴 패인흉은 사라지기 힘들다고 하고
12시간 전
익인4
먼소리?? 나도 성인되고 내돈으로 다함.
12시간 전
익인5
자존감을 높혀...
12시간 전
익인6
어느정도로 안좋길래...? 근데 내 친구도 자기가 반 부모님이 반해서 함..
12시간 전
익인7
해주면 좋은거고 아님 돈벌어서 해야지 부모 의무는 아님 잘못이라면 자존감 낮게 키운게 잘못인듯
12시간 전
익인8
나도 치열 개별론데 안웃으면 티안나서 걍 살음
12시간 전
익인9
근데 내 친구들도 피부과는 잘 못 갔음 비싼데… 중고딩때 나는건 흔하기도 해서 부모님들이 그냥 쩔수 없다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듯
12시간 전
익인10
쓰니맘알아 억울하징
12시간 전
익인11
뭔 가스라이팅
12시간 전
익인12
당연히 알고 당연히 케어해줘야하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피부 안좋으면 어때
12시간 전
익인13
가정 분위기가 화목해 보이진 않지만 교정은 몰라도 학생 때부터 자식 피부과 지원해 주는 집 얼마나 될까 싶어
12시간 전
익인15
돈없으면 어쩔수없는거라...근데 놀림받는데도 방치한건 진짜 ㅠ 속상하다..
12시간 전
익인16
패인흉터 생겼을정도면 육안으로 봐도 상태안좋고 힘들었을텐데 부모님한테 병원지원 바랄수도 있지 가족끼리 무슨 병원지원 한도 정해둔것도 아니고 글고 돈없다고 애한테 소리질렀다잖어....충분히 서운하지 쓰니는 애였는데ㅜ
12시간 전
익인29
22 흉터는 보호자로서 치료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
12시간 전
익인48
3 그것 때문에 왕따까지 당했는데... 게다가 동생은 교정해줬대잖아 쓰니도 충분히 병원 데려갈 수 있던 거 아님?
12시간 전
익인54
44 저건 부모 태도가 제일 큰 문젠데 웬 의무 타령ㅋㅋ;
12시간 전
익인61
55
11시간 전
익인17
패인 흉터 여드름 땜에 생긴 거야? ㅜ
12시간 전
익인18
부모님 너무하셨네…얼른 돈 벌어서 하자
12시간 전
익인20
너무 하긴한데 너무 탓하는것도 너만 힘듦
난 성인되고 전부 내돈내산으로 쌍수 교정함
동생은 왜해주냐..진짜

12시간 전
익인21
아이고 속상하겠다ㅠ 내친구도 치열 안좋고 입 튀어나와있는데 부모님이 교정 안시켜줘서 결국 취업하고 자기 돈으로 교정했더라… ㅠㅜㅜ어쩔 수 없는듯..
12시간 전
익인22
심지어 교정 남동생은 해준 거면 부모님이 너무하셨네
12시간 전
익인23
엥... 부정교합 - 부모한테서 유전이거나 부정교합으로 인한 부차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음 부모가 당연히 신경써줘야할 문제 아닌가? 설령 돈이 진짜 없어서 못하더라도 윽박지르거나 하비말고 정서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도록 지지해줘야지; 솔직히 말하면 피부과도 놀림받을 정도면 부모가 신경써줘야 한다 생각함 피부도 유전이니까.... 뭐가 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거지 댓글 이해 안가네 심지어 남동생은 해줬어?? 개빡치지;
12시간 전
익인61
22
11시간 전
익인25
해주는거 당연한거 아닌데 동생은 해준건 서운할만함.. 걍 생각하지말어 돈 벌어서하자
12시간 전
익인26
교정 당근 해줘야지..
12시간 전
익인24
에반데..ㅠ 동생은 해주시면서..
12시간 전
익인27
교정 난 내 돈 주고 했지만... 그보다 동생은 해줬다는 게 개서운포인트다ㅠ
12시간 전
익인28
이거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름 물론 나도 당해보진 않았지만 사춘기, 학창시절에 다들 외모에 예민한거 알면서 ㅋㅋㅋ우리 부모님 같은 경우는 진짜 못사는 시절에도 나 치열 교정은 무조건 해줘야 한다고 해줌 특히나 여자애면 더 해줘야한다고 자식이 밖에서 저런 소리 듣고 다니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거 알면 그런 부분 당연히 케어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부모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함
12시간 전
익인28
동생은 해줬는데 쓰니는 안 해준게 ㄹㅇ 포인트다 ㅋㅋ 남동생ㅋㅋ 하... 쓰나 얼른 독립하자 너 돈 벌면 걍 부모님한테 쓰지 말고 동생한테 부모님 책임지라 그래 ㅋㅋ
12시간 전
익인30
진짜 억울하지만 빨 독립해서 혼자 하는 수밖에 없다
진짜 재워주고 밥만주면 부모노릇 다 한줄 아는 부모들 많지
나도 다 내 학교 생활에 부모가 넘 무심했음
내가 왕따 당해도 니탓이라 말하는게 부모여서 역겨워

11시간 전
익인31
나도 피부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무슨 맘인지 알아 부모님탓은 안 했는데 지금 자신감 많이 떨어져서 그래
12시간 전
익인32
나도 부정교합이엇는데 돈없다구 안해줌ㅜㅜ 양치해도 충치잘생기고 ㅜ 그래서 웃으면 이상하다고 웃지마라는 소리 들음ㅋㅋ물론 중딩때 장난이겠지만 상처ㅜㅡ
12시간 전
익인33
에구ㅜㅠ 어떤 심정으로 올린줄 알겠다 몇몇댓글은 너무 엥 니돈으로해야지 이러네ㅠㅠ
남동생이 했던 안해줬던 문제가 아니라 뭔가 그상황에서 엄마아빠가 그런식으로 말안하고 그래도 우리딸 세상에서 제일이쁘지 이런식이였으면 안했어도 그렇게 대인기피증 생기거나 그런일 없었을텐데ㅠㅠ
나도 흉터때문에 시크릿레이저랑 이것저것 받아봤는데 시크릿효과괜찬앗오.. 부정교합은 교정하능게 젤 낫긴할텐데ㅠㅠ 교정이 돈이 많이들어서 부분교정이라도 일단알아봐봐ㅠ

12시간 전
익인39
맞아맞아 ㅜㅜ 쓰니 속상한 거 이해해
12시간 전
익인34
나도 성인되서 돈 벌어서 했어 서운한 마음 100프로 이해한다 ㅜㅜ 엄청 속상하지… 그때 번 돈으로 엄청 펑펑쓰고 지금은 또 없는대로 지내는중 ㅋㅋㅋ 살다보면 잊혀지고 아 예전에 그랬었지 하고 생각들 정도로 괜찮아진다 ,, ㅠ
12시간 전
익인35
속상한건 알겠는데 너가 돈벌고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
12시간 전
글쓴이
나 이제 22살인데.. 곰보 복구 하는거도 벅찬데 교정비 500은 또 어떻게 모아 막막하다
12시간 전
익인35
나도 내돈으로 다 했어 충분히 할 수 있음
12시간 전
익인36
차라리 여자를 해주지…
12시간 전
익인36
근데 돈 벌어서 하는애들도 있어 하자
12시간 전
익인37
모든 상황들이 속상했겠다 이제 성인되서 더 자유롭게 벌고 쓸 수 있으니 쓰니한테 좋은 방향으로 잘 투자해서 행복했음 좋겠다!
12시간 전
익인39
나도 성인돼서 내 돈으로 다함 ㅜㅜ 근데 원망은 하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은 모른 척하고 싶지 않았을 거 같아서.. 부모의 태도 문제인 거 같아 시간과 돈이 해결해줄거야 화이팅!!
12시간 전
익인40
부정교합도 그렇고 흉터도 그렇고 이른나이에 할 수록 돈도 적게들고 아프기도 덜할텐데 많이 속상하겠다
12시간 전
익인40
우리 집은 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 교정했는데도 턱이 안 좋아져서 고생 중인데 성인 때 하면 더 힘도 들 건데... 이건 부모가 해주는 게 맞아 특히 남동생만 해줬다는 거에서 알만할 거 같고...
12시간 전
익인41
나 진짜 차상위로 지원받을때도 사춘기때 외모로 힘들어하니까 쌍수도 해주고 교정도 해줬었음… 쓰니 집은 모르겠지만 여유가 충분히 되는데도 안해주는건 방치고 학대 맞다고 봐.. 그때의 심리적인 상처가 평생 갈수도있는건데.. 특히 피부는 안좋으면 더럽다는 인식도 많아서ㅠ 굉장히 주눅들텐데..
12시간 전
익인42
나도 피부랑 교정...
12시간 전
익인43
속상하다 ㅠㅠㅠ.. ㄴ나도 근데 중학생때부터 교정해달라했는데 결국 안해주더라
12시간 전
익인44
팔다리 잘 태어나게 해준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살아라...뭘 더 바라는건지....가정이 경제적으로 여건이 잘 안되는데 뭐 어쩔수 없는거지.. 충분히 쓰니가 돈 벌고 투자하면 어느정도는 커버 가능함.. 나중에 애키우면 알것지.. 애 하나에 얼마나 투자하는지를 ㅋㅋㅋ
12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돈이 없는거도 아니고 자식 외모 자존감에 돈 쓰는게 아까운게 내 눈에 다 보이니까 그런거지 밖에서 욕 다 들어먹고 그런거 분명 알텐데 너처럼 생각하니까 모른척 지금까지 사는거잖아
12시간 전
익인44
돈 벌어서 해 그렇게 억울하면.. 난 내돈 벌어서 나한테 투자함.. 가정탓 하지말고 ..
11시간 전
글쓴이
좋은 부모 되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
12시간 전
익인44
너도 좋은 부모 되야지..^^ 안그래 ?? 너 애한테는 꼭 교정이랑 피부과 꼭 보내라 ^^
11시간 전
익인45
이건 뭐야 진짜 에바ㅋㅋ…그래 돈 없어서 치료 못해줄 순 있다만 팔다리 잘 태어나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해라 이런 꼰대같고 무책임한 말 할꺼면 애 낳지마 진심
11시간 전
익인40
...너도 아들한테는 해주는데 딸한테는 아까워하는 사람이야??
11시간 전
익인45
서운할만함 탓하는 댓글들에 괜히 상처받지마 에휴ㅠㅠ
12시간 전
익인46
해주는 부모가 더 많나....
12시간 전
익인47
솔직히 해줘야지... 교정은 당연하고 피부는 비싼 패키지는 못 끊어줘도 기본적인 치료는 받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ㅠㅠ 쓰니한테 뭐라고 하는 댓글들 뭐야... 20대가 돈이 어디서 나서 그걸 벌어서 해
12시간 전
익인49
동생은 해줬는데 본인은 안해준거면 당연히 서운하지ㅠㅠ 왜 쓰니한테 뭐라하는겨..
12시간 전
익인50
나 진짜 나보다 치열 삐뚤한 사람 본 적 없을 정도로 심한데 교정 안해줘서 27살인 지금까지도 그냥 사는중ㅎㅎ 취업하면 하려고 했는데 취업도 안 돼서 아직도 못했네 하하..쓰니 무슨 마음인지 이해해 진짜ㅠ 그래서 난 지금까지 이 드러내고 웃는 사진 1장도 없음
12시간 전
익인51
난 이해함 찢어지는 가난 때문에 앞니 치아 깨진채로 치과에도 못가고 고등학교 생활 보냈어 그래서 웃어본 적이 없어
12시간 전
익인52
나도 그래서 치아 다 썩음... 어릴 때 돈 없다고 병원 간 적이 없고 진통제 먹고 견디고 그랬어서
12시간 전
익인55
동생만해준게 진짜..
12시간 전
익인56
진짜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의견도 충분히 존중, 이해 하지만 난 돈 없으면 애 안 낳으면 좋겠어..적어도 자식한테 될 수 있는 한 투자를 해 줬으면 좋겠어 왜냐면 자기 자식인데 해 줄 만큼은 해 줘야 하는 거 아니야?? 물론 의무는 아니지만... 적어도 나 같으면 밖에서 저런 소리 듣고 다니면 맘 아파서 해줄 거 같아..고생했어 쓰니..돈 열심히 벌어서 너한테 투자하자
10시간 전
익인61
22
11시간 전
익인57
솔직히 교정만큼은 진짜.. 몇몇댓글 뭐야 성인 되고 벌어서 충분히 할 수 있다~할게 아니라 동생은 해줬다니 더욱 엥 인거지ㅜㅜ
12시간 전
익인58
피부나 교정이나 딱히 사는데 지장없어서 유난이나 싶을 부모들 많을 듯 당장 뭔갈 못 해줘도 말이라도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했음 덜 서운했을텐데.. 누군해주고 누군 안 해주고 나같아도 서운함ㅠ

나도 직장 다니고 내돈으로 교정한 케이스라 내 딸 지금 초딩인데 부정교합3급이라 교정시키는 중임 ㅠ

12시간 전
익인59
동생은 해줬다닠ㅋㅋㅋ미쳤구나 앞으로 집에 돈만 뜯기지마...저게 부모임? 가족맞음? 철저히 너만 생각하고 살아 저사람들은 너 안중에도 없는데 너도 그럴필요없지
12시간 전
익인60
솔직히 경제적 여유 없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댓글 봤는데 동생은 해줬다는게 진짜 서운을 넘어 원망스러울 거 같음
12시간 전
익인61
피부랑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건데 우리 집 돈 팍팍 쓰면서 살진 않았는데 고딩 때 피부 트러블 심하게 났을 때 엄마가 바로 피부과 데려가주심 평소에 근검절약 하시는 분인데도 그만큼 피부랑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니까 그러신 건데(특히 여자애들은 외모에 관심 많을 때라 더더욱)
내가 다 빡친다 쓴아 돈 열심히 모아서 너한테 다 투자하고 가족들이랑은 멀어져서 살아

11시간 전
익인62
나도 피부… 우울증 쎄게와서 ㅈ ㅏ ㅅ 생각도 햇었다
10시간 전
익인64
나랑 똑같넹 난 그래서 연끊고 집 나왓어 남동생은 뭔일 생기면 병원 바로 데려다줬는데 나한테는 집에 굴러다니는 로션 던져주고 끝 ㅋ그래서 고작 피부염이었던게 더 악화됐어
학창시절 내내 피부 긁고 간지럽고 열오르고 남자애들이 보고 놀려대서 대인기피증생기고 괴로워했는데
20살되자마자 집 나와서 돈 벌고 내돈으로 대학병원 가니까 정말 ..지금 보면 적은돈으로 쉽게 치료가 되더라 이걸 왜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미뤘던걸까 치료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결국 완치됐고 정상적인 삶 살고있어
일찍 치료 못한게 한이지만 이건 쩔수 없고 대신 죽을때까지 부모님한텐 내돈 한푼도 안주려구~ 지금 22살인데 미주로 1억 까지 땡긴거 내 부모님은 죽었다깨어나도 모를껄 ㅎㅎ알아도 안줘 너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이기적으로 살아 그래도 돼.

10시간 전
익인65
여기 효녀들 많노 자존감을 높여 이난리ㅋㅋ 저런말 듣고도 기 안죽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본인 면전 앞에서 꼭 저런말 들어보길 바람 적어도 부모가 돈이 없어서 못해줘서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였으면 쓰니가 이렇게 원망했겠냐 자식들도 집안 사정 다 느껴 쓰니같은 경우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데 안해준거지 심지어 남동생은 해줬는데ㅋㅋㅋ 꼭 의식주만 의무야? 자식한테 필요한거 해주는 것도 부모로서의 역할인데 쓰니야 일단 돈 모아서 치료 잘하고 걍 앞으로 너도 너만 생각하고 살아
10시간 전
익인65
그리고 나는 돈이 없어서 못해준다는 것도 어이없는게 교정이야 그럴 수 있다 쳐도 피부같은 경우는 상태가 어떤지 병원이라도 데려갈 수 있는 거 아님? 먹는 약은 얼마 하지도 않는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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