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층 고양이 짖길래 맞짱 뜰려고 옷 입었더니 갑자기 안짖네

장난 아니야 빨리 짖어줘 진짜 죽이러 갈께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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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고라니 처럼 짖음 미같아 첨엔 애긴줄 알았오

[익인2]

고양이 내숭 없는 소린가보다 그거 개시끄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퇴거 요청 ㄷㄷ 민원 많았나

[글쓴이]

나 지금 옷 다입고 한손에 쟁반 들고 있음 맞짱 뜰려고

[익인2]

이해함....

[익인3]

고양이도 먾이 시끄럽나보구나..? 강아지만 키워서 몰랐네

[글쓴이]

진짜 개 시끄러워

[익인4]

애기소리랑 비슷한거면 발정났나봐 그거 진짜 듣기 힘든데

[글쓴이]

진짜 처음엔 고양이인줄 몰랐어

[익인5]

와 퇴거요청까지 한 정도면 이미 민원 많았는가보다 ㅋㅋㅋㅋ

[글쓴이]

내가 같은 층 젤 끝인데도 시끄러워 ㅠㅠ

[익인5]

고양이 발정나면 사람애기 우는
소리랑 똑같이 하루조오오옹일 우는 거 맞음 ㅋㅋ ㅜㅜ

[익인8]

고양이 울음 야옹~ 야옹~ 냐~ 이런 소리 말고 워오오오옥!!와오오옥!!!와아아악!!! 이런 소리였을듯

[익인9]

아 나 그 소리 알아 진짜 야아아아옹 이게 아님 끄아아아아앙 이런 소리 나 진짜 아기 소리로.. 나 처음 듣고 너무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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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짖는 정도가 아니라 첨엔 개인지 애기인지 고양인지도 모를 정도 였어

[글쓴이]

아까부터 맞춤법 지적하고 바로 댓삭튀한 우리 익인이 이미 신고 했으니 겁먹지 마렴

[글쓴이]

자존감도 없어... 자신감도 없어... 너 뭐 저기 고양이 주인임?

[익인11]

아니 이거 진짜 우리가 아는 냐옹~ 이게 아님 ㄹㅇ로 아기 울음소리같아 밤에 들으면 개무서워

[익인15]

ㅇㅈ 자취할 때 미치고 도는 줄

[익인13]

고양이 발정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