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취해서 어쩌다가 내가 좋아한다는거 말햇는데
얘가 아직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없댓어
나한테 자기는 너무 좋은 친구고 나 없으면 안될거같다 뭐 이런 얘기해주고
내가 왜 좋아? 이래서 너니까 좋은거다 이런 얘기도 하고
내가 그래서 괜히 이런 마음 가져서 너만 힘들고 친구사이 유지하자 하면서
내가 빨리 다른 사람이랑 사겨보겠다고 했는데
자기 좋아한다면서 왜 다른사람이랑 사귀냐고 울음
한참 달래줬는데.. 근데 가능성은 없어보이지
나도 슬스리 정리해야겟다 그래도 얘기하니까 개 후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