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문제인거 아는데 누가 얘기를 해보자 해서 건들이기만 해도 눈물만 나오면 다행이지 갑자기 호흡도 제대로 안되고(이게 숨을 깊고 빠르게 안쉬면 못 쉴거 같음 헐떡대는 느낌 있잖아) 약간 발에 쥐난 느낌처럼 머리도 지끈거리고 손도 저리면서 걍 손 자체가 안움직여지더라 1시간 정도 지나서 진정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차분해지고
걍 내가 문제인거 아는데 나도 고쳐보려고 행동 조금이라도 바꾸려는데 그것조차 태클이 들어오니까 남이 보기엔 하긴 내가 하루종일 히키긴 했다 보는 입장에서도 힘들었겠지ㅋㅋ 근데 억울한 거 말해봤자 의미없었고 뭘 어떻게 말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근데 잘못한거 그냥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문제인데 실행까지 가는게 아예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