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가 실제로 보고 너무 예뻐서 깜놀한 사람

내 친구는 예쁜지 모르겠다고 하는거 듣고

찐충격 받은적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청순한 분위기에 얼굴 초등학생급으로 작고 하얗고

난 ㄹㅇ 그 사람 연예인급으로 예쁘다 생각했거든

그때부터 예뻐도 호불호는 무조건 있다는걸 느꼈어

근데 이해 되는게 나도 청순한 여자들이 엄청 취향인데

연애프로 같은 곳에서 예쁘다, 청순하다는 댓글 많은

사람들 보고 예쁘다고 생각해본적 거의 없었음

[익인1]

나는 내가 연예인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한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 인스타스타 이런 사람들 관심 1도 없는데 우연히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팔로하고 계속 보면서 와 어떻게 이렇게 이쁘지 감탄한 사람 있는데 인티에서 글케 예쁜진 모르겠고 걍 예쁜 일반인 느낌이라해서 개충갹먹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런적 있어
글구 사람들이 외모 찬양하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거의 공감 안되더랔ㅋㅋㅋㅋㅋ

[익인1]

근데 그분은 누가봐도 호불호 없이 짱예인 얼굴이었는데 그런 반응이어서 더 싱기해씀
근데 나도 친구들이 이쁘다고 찬양하는 유튜버들 아무 감흥 없던적많아서 모…

[익인2]

나도 진짜 취향 확고해서 이해 간다ㅋㅋㅋㅋㅋ 진짜 외모로 유명한 사람도 난 호불호가 있더라구

[익인3]

연예인 실물도 반응 갈려서 신기했어 나는 엄청 이쁘게 봤는데 친구는 평범했데

[글쓴이]

헐 맞아 연예인들도 그러더라

[익인4]

기준이 다 다르니까 아무래도ㅋㅋ 남자 취향 갈리는 거랑 똑같은거지 뭐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마자 진짜 보는눈이 사람마다 달라서 넘 신기한거같아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쁘게 보인다는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