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54277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4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어떤 포인트에서 기분이 상해서 눈물이 났어
그래서 애인이 사과하고 분위기 좀 싸해졌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울 일도 아닌데 눈물을 흘린게
좀 뻘쭘하기도 하고 분위기 싸해진게 싫어서
먼저 애교부리고 그러거든?
그러면 애인이 본인은 내가 운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가 먼저 풀려고 하니까
그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힘들대

물론 내가 쉽게 서운해하는 걸 고치는게 먼저겠지만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돼...?
그냥 기분나쁜 태도로 있어야 하나...
먼저 수그리고 들어가는게 더 매력없고 이해안되는 행동인가ㅠ


 
익인1
대화로 풀어야지 애교 말고...
4개월 전
글쓴이
내가 울고나서 어떤게 기분나빴는지 한차례 얘기를 한 후여서 나는 얘기하니까 풀린 상태인거야ㅠㅠ
4개월 전
익인1
그럼 또 얘기하니까 지금은 풀렸다 괜찮다 얘기하고 천천히 분위기를 바꿔 나가면 됨 울었다가 애교 부렸다가 하면 상대도 기분이 가라앉았을 상황인데 바로 그에 맞춰서 바꾸기 어렵지
4개월 전
글쓴이
좀 성급하긴 했네ㅠ 나는 풀렸고 풀고 싶은 걸 천천히 드러내야 겠다
4개월 전
익인2
그냥 울지를마… 별거아닌걸로 우는거 진짜 사람 매력없어보임
4개월 전
글쓴이
웅.. 근데 눈에서 물이 나오는게 나도 답답하다
4개월 전
익인3
어느 포인트에서 서운했는데?? 나도 너무 서운하면 눈물나오는 사람이라ㅠㅋㅋㅋ
4개월 전
글쓴이
나는 남친이랑 처음해보는 것들을 나열하면서 자기랑 그런 거 같이 해서 너무 좋다고 얘기했는데 남친이 진짜 처음이냐고 의심하는? 식으루 얘기했엉
4개월 전
익인3
이건 남친이 잘못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원인제공은 상대방이 한게 맞구.. 근데 어쨌든 갈등해결할때 눈물부터 나오면 서로 힘드니까 우리 같이 고쳐보자..ㅠ
4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눈물까진 아녀두 쫌 섭섭할만한 정도긴 해..내 기준 ㅋㅋㅋㅋ 웅 고치고 싶다 진짜 ㅠ 그리구 나는 유독 술 마실 때만 그래서 남친이랑 술 적당히 마시려구
4개월 전
익인4
애초에 처음부터 과잉된 서운함 느끼는게 문제인거같음…
4개월 전
글쓴이
그게 맞긴 하지 ㅠㅜ
4개월 전
익인5
서운한 포인트를 알아서 줄이는게 제일 좋움..
지금 둥이가 애인을 너무 좋아해서 감정이 잘 올라오니까 더 그런 것 같긴 한데 혼자 울고 혼자 푸는거 상대 입장에선 약간 당황+나중엔 피곤됨

4개월 전
익인5
경험담이야ㅠ.. 난 여자인데 상대의 감정을 못읽는 것 같은 내 자신이 싫고 그러다보니 애인하고 나누는 대화들에 집중하기 보단 내가 매 순간 감정만 신경쓰고 있더라고... 어렵겠지만 천천히 고쳐가봐
서운하면 엉엉 울지말고 울더라도 상대한테 그 감정을 말해보는 정도여도 일단 조을듯~!

4개월 전
글쓴이
흠 마쟈.. 전남친도 당황+피곤해하는 걸 느꼈었거든 ㅠ 그래서 지금 남친도 당황한 거 같으면 내가 막 빨리 풀어야겠다 생각해서 저렇게 행동한 거 같아.. 일단은 잘 서운해하는 걸 고쳐야지..!
그리구 술만 마시면 저런 일이 생겨서 일단 술 안마셨을 때 감정을 말로 잘 해보는 연습(?)을 해야 할 듯 해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연봉 5300 ->연봉 3600 공공기관 계약직 미친짓인가242 11:1629330 0
일상실제로 바퀴벌레 본 적 없는 사람 흔하지않아???252 15:489816 0
일상나 몸매 진짜 개지림140 14:5611844 0
KIA/OnAir ❤️하루 쉬었으니 날라다녀봐! 기아타이거즈 할 수 있다💛 6/20 .. 3129 16:4512365 0
T1 🔥14:00 티원 간담회 달글 보면서 생각이나 의견 나누자모🔥 2250 11:5919943 2
수확자 언제부터 재밌어져?🥲 06.20 20:17 9 0
방학 증후군으로 06.20 20:17 13 0
첫회사 1년도 안다닌 사람 있어? 3 06.20 20:17 43 0
이성 사랑방 약속 잡을 때10 06.20 20:17 69 0
혹시 이거 사이비일까..? 4 06.20 20:17 24 0
만성 질염 어떻게 해야해? 3 06.20 20:17 22 0
아놔 고양이 장난감 새로 사줬는데 06.20 20:17 14 0
고민(성고민X) 간호조무사 (경력) 얼마나 일해야?1 06.20 20:17 22 0
곱슬익들 머리 고데기하고 스프레이 뿌려도 잘 안풀려? 06.20 20:17 11 0
근데 장난이라도...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나? 06.20 20:17 22 0
난 아직 예전 e스포츠 스타리그를 아직 그리워함..2 06.20 20:16 73 0
미친망했다피티쌤한테사진잘못보냄11 06.20 20:16 1889 0
엽떡 초보맛도 못먹으면 맵찔이야? 4 06.20 20:16 24 0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부모님들 60대시지?20 06.20 20:16 170 0
속이 여린건 어떻게 티가 나??7 06.20 20:16 128 0
돈만 많으면 취미 배워보고 싶음 ㅠㅡㅠ4 06.20 20:16 19 0
아 다이어트 중인데 초코꼬북칩이 미친듯이 먹고 싶다 06.20 20:16 9 0
90년대생 인데 80년대생이 되고 싶은 익들 있어? 06.20 20:16 10 0
호주사는사람..?20 06.20 20:16 333 0
근데 다들 아빠 앞에서 그냥 노브라해?44 06.20 20:16 694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