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다들 고학력자라 기죽는다

진짜 이상하게 늘 친해지고 나면 다들 명문대 다니고 있거나 졸업했더라 아이비리그 아니면 각 나라에서 젤 좋은 대학교 졸업한 애들이야 전부ㅋㅋㅜ 재밌는게 나는 한국에서 전문대 졸업했거든 직업은 나쁘지 않지만 학교나 공부에 대한 욕심이 계속 남아있어서 애들이 많이 부러움ㅜㅜ 솔직히 돈만 모으면 학교 다시 가고싶어.....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익인1]

편입 ㄱ

[익인2]

나같다

[익인3]

내 친구들도ㅋㅋㅠ

[익인4]

위를 보면 언제나 불행해…세상에 나보다 잘난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그런 생각한때 했었는데
오늘 하루 건강해서 다행이고 눈있고 귀있고 두발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냥 그렇게 생각함
사람은 내가 결핍되있는건 계속 생각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건 생각을 못하는거같음

[글쓴이]

맞아ㅜㅜ 자극제가 되고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아서 좋긴 하지만.. 또 너무 열등감을 느끼면 안되는 것 같어... 내 장점에 더 집중해볼게 고마워🥺

[익인5]

솔직히 전문대면 기죽기엔 너무 차이 많이나지 않음..?그냥 재벌들 보듯이 그사세라고 생각햐

[글쓴이]

매일 연락하고 노는 친구들이라서 그사세라는 생각이 안드나봨ㅋㅋㅜㅜ또 어릴땐 잘했다가 입시를 망치기도 해서 더 그런듯...

[익인6]

근데 난 오히려 쓰니 부러움 그런 친구들이 주변에 있는게
주변환경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

[글쓴이]

ㅜㅜ마자 나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아

[익인7]

그런 애들이랑 친해진 것도 너 능력이지~ 그리고 살다보면 남 학력 물어볼 일도 없어 어쩌다 명문대인걸 알게 되면 오~하고 말지 그게 관계에 있어서 흠이 되진 않자너 오히려 그걸 의식하고 나도 모르게 열등감 가지게 되는게 더 없어보이는거야

[익인7]

그리고 정말 학업에 대한 미련이 있으면 돈 모아서 다시 대학 가도 됨 요즘 나이 상관없이 도전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

[글쓴이]

🥲🥲고마워

[익인8]

어쩌다 만나게 된거야?

[글쓴이]

동창들+ 해외 살면서 친해진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