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한다는게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헤어졌거든
난 뮤지컬을 더 하고싶었고
애인은 내가 그냥 그 노력으로 취업하길 원했고
처음엔 이해가 힘들었는데
헤어진지 시간이 좀 지나면서 애인입장에서도
많이 이해가 가서
취준을 한다하면 자격증을따고 눈에보이는 남는게
뭐라도있는데
사실 뮤지컬을 준비한다는게 막연하게
연습실에서 세월보내면서 그냥 앙상블 같은거하면서
내 자신의 경험말곤 남는게없으니까
오래사귀는 입장에선 정말
옆에서 볼때 많이 불안했을거같긴하다 ㅎㅎ
정말 다행히 올해 좋은기회도오고 잘돼서 기쁜데
헤어지고 일이 잘풀리니까 이런생각이들고
좀 힘드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