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동료인데
상대가 좀 낯 가리고 서로 일하는 시간이 자주 겹치진 않아서 말은 자주 못해봤지만 내적친밀감은 있는 사람이 있거든
그사람이 가끔씩 나 작은간식도 주고 그랬어
근데 이번에 설 선물이라고 가끔 자기 일 도와줘서 고맙고 자기가 아직 미숙해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면서 선물을 주길래
나도 답례하면서 말을 많이 못해봐서 잘 알진 못하지만 내적친밀감 생겨서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는 거니까 너무 부담스러워하거나 미안해하지말라고ㅜㅜ 전에도 말했지만 좀 더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항상 하는 일 잘 되고 늘 응원한다고!! 장문으로 메세지 보냈거든 딴일상얘기도 조금 섞어서
근데 전체보기 길이가 되어버렸어 별 말 안 썼는데
부담수러울까봐 나 그냥 장문충에 원래 말 많고 사람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바라는거없으니 부담가지지말라고 미안하다 하긴 했는데 역시 좀 부담스러우려나??ㅠ
이.글조차 길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