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르거나 날씬해야돼?

뚱뚱하거나 통통하면 안돼?

아무리 건강 문제 라고 해도 꼽 주고 왜들 그러는거야 진짜

다들 외모지상주의야 진짜…

정말 싫다 그눔의 살 살 살!!!!!!!! 

그만 좀 해라 진짜!!!!!!! 생일 인데 생일날까지 살 얘기 해야겠냐!!!!!!!!

화난다

[익인1]

쓰니의 진심어린 분노가 느껴짐.. 자기자신을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해

[글쓴이]

126에서 85까지 내려왔는데도(물론 시댁에선 모르겠지만) 살 얘기 하자너 .. 화나 안나??! 아오

[익인2]

마르거나 날씬한게 통상적으로 보기좋아서
건강도 그게 더 나으니까

[글쓴이]

글 안 읽어? 나 지금 예민해.. 미안해…

[익인2]

미안 그래도 125에서 85까지 내랴왓으면 대단한거야 주변이 문제지 파이팅

[글쓴이]

고마워

[익인3]

2ㅠ

[익인4]

살쪘다고 꼽주는 사람들 변명이랍시고 다 너 건강 걱정돼서 그러는거야~ 이러는데 진짜 건강 걱정되면 피티 비용이랴도 지원을 해주든가 하여튼 말로만 걱정하는척함

[글쓴이]

아오 내말이 진심

[익인5]

평소에 생활습관이 어떤지에 따라서 사람들 시선이 달라지긴해 살이 찐 사람들은 나도모르게 안좋았던 습관들이 많더라고 그런 모습들은 좋은 모습이 아니니 말이 곱게 나갈리가 없겠지..다이어트 하느라 고생 많지만 조금만 더 고생해보자 그 다음에 너한테 화냈던 사람들에게 당당히 보란듯이 행동하는거야 넌 그사람들을 이긴게 아니라 스스로를 이긴거니까

[글쓴이]

하 답답하네

[익인6]

건강 생각해서 그런다는 사람들 다 핑계임ㅋㅋㅋㅋㅋ걍 자기는 외모지상주의 그런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깔고 가는 거지..ㅎ
착하지 않은데 착한 척은 하고 싶고 근데 속마음 숨길 만한 자제력도 없으니 핑계대는 거임. 그런 사람들은 이미 스스로 너 걱정해서라고 합리화 다 하고 들어간 거라 절대 말 안통해. 안되는 거 아는데 걍 무시해야함.

[글쓴이]

하필 시댁임 ㅜㅜ 맨날 마주쳐야돼 ㅜㅜ 하 무시 어떻게 해야 하는구야 ㅜㅜㅜ 흐엉 ㅜㅜㅜ

[익인7]

한두번이면 몰라 상대가 조언 구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깎아내리는 말 하는 건 자기가 그런 부분에서 더 우월하다고 선 긋고 자존감 올리고 싶어서 비아냥대는 걸로 밖에 안 보임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인 게 아님 ㅋㅋ

[글쓴이]

인정!!!!!!

[익인8]

사람들이 뚱뚱하다고 욕하기 때문에 날씬해야하는 거지 뭐. 건강을 해치는 건 몸보다 정신같음.

[글쓴이]

하 이거 백번 천번 맞는말 같아

[익인9]

건강생각해서 하는 말 아닌듯ㅋㅋㅋ진짜 남한테 말로 상처주기 쉬움
난 예전에 첫직장에서 168에 46 나갈때 쓰러지기도하고 힘들어 죽을거같았는데 그만두고 52로 살 오르니까
갑자기 주변에서 나보고 살쪘다고 관리 안하냐고하더라고ㅋㅋㅋㅋ이제야 정상체중 되가는 중인데
그런 소리 신경쓰지말고 생일이니까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하자구

[글쓴이]

그런사람들 다 죽어야해
아오!!!!!
에후 그래도 예쁜말 고마워❤️😭

[익인10]

걍 오지랖임..남이사 살이 찌던 말던

[글쓴이]

그니까 찌던말던

[익인12]

건강생각한다는거 다핑계야

[익인12]

ㄹㅇ 평소엔 친하지도않고 해줘야할 걱정들은 일도 안하면서 왜 갑다기 내 견강이 걱정된대? 내가 피해준것도 아니믄서 일년에 건강검진 햐번씩받지만 진짜건강하다구요~ 오지랖들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