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키즈 카페 아르바이트하는데
이게 무슨 느낌인지 깨닫게 됨
진짜 그 당사자가 되봐야 하는 것을
내가 어렴풋이 책임감을 느꼈을 때
그 무게가 얼마나 큰지
내가 상상하는 거 그 이상이였어
부모님 진짜 대단한 거고
애를 낳으면 어른이 된다고 하는데
고통과 사랑이 공존하는 무서운 마음이랄까
애기들은 진짜 귀여워 사랑스럽고
직설적으로 다 적기 어렵지만 여자애들이 주장하는 것들
난 이해가 가 그래서 난 결혼을 할라나 모르겠다
에휴 부모님이 가장 위대한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