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현관문 앞 복도에 접이식카트를 놓았는데
계속 누가 가져다 쓰고 다시 돌려둔다는 거야
내가 그래서 신경쓰이면 관리실이나 경찰에 절도 신고 해보라 했더니
지인이 절도가 아니라 절치라는 거야
그래서 절치가 뭐냐니깐 그것도 모르는냐는 듯이 쳐다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