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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66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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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abc를 관찰한 결과 사는 방식이 거의 똑같아
A-엄마 주부, 아빠 회사원인데 얘도 알바 조금하고 직업 아직 없는데도 회사원 남편 만나서 결혼
B-엄마가 더 능력있고 아빠는 딱히 전문성없는 직업인데 얘도 얘가 전문직이고 남친은 그냥... 이것저것...함.. 영업도 했다가 지인 일도 도와주고 이런식
C-엄빠가 의사 부부라 평생 맞벌이 하셨고 엄마가 더 바쁜 과였음 얘는 공무원 커플이라 결혼하면 은퇴 할때까지 맞벌이 확정임 얘도 남친보다 빡센 업무라 휴가 제대로 못냄..ㅜㅜ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아빠같은 남자 만난다 ㄴㄴ (이건 부수적인거), 엄마의 인생을 따라간다 ㅇㅇ - 이게 메인
댯글 다 흥미롭다!!!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아빠 인생 닮는 딸도 있잖아? 그럼 누구 기질(엄/빠)물려받았나에 따라 또 비슷하게 결혼하고 사는지도 궁금하당
나는 아빠 기질 성격 많이 닮았고 엄마 성격인 사람한테 끌려ㅜㅜㅋㅋㅋㅋㅋ
추가할게
무조건 엄마 따라간다고 내가 확정지은거 같아서 제목 수정했어ㅜㅜ!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내가 개척하는거에 따라 달린게 젤 큰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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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글쓴이가 고정함
걍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거지 뭐 ㅋㅋㅋ
다들 이런 말 듣고 본인을 가두지 마!!!!!

2일 전
익인226
난 그말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함… 아빠가 가정에 잘하는 거랑 별개로 전업 주부로 살면서 육아하고 본인 인생 못 사는 거 보고 대단함을 느낌과 동시에 절대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생각했음… ㅜㅜ
어제
익인226
엄마처럼 되기 싫어서 비출산 할 거임… 결혼은 해도 난 일하면서 커리어 쌓으며 살고 싶어 일이 적성에 넘 잘 맞기도 하고 ㅜ 근데 내가 유독 아빠를 많이 닮아서 이런 거일 수도… 아빠가 일 욕심, 권력 욕심, 명예 욕심 장난 아님
어제
익인252
난 엄마한테 이런 비슷한 말 했다가 아직도 서로 껄끄러워 본인 인생을 걸고 키워낸 자식이 나를 닮기 싫다는 그 표현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시더라

언니는 딱 엄마처럼 살아서 사이좋은데 난 그냥 명절에만 들려 엄마 지인분이 자기 아들이랑 소개팅 해달라고 했던것도 다 거절하셨더라

집에 같이 있으면 나만 이방인이야 ㅎㅎ

어제
익인226
어머니 진짜 속상하시긴 할 것 같은데…? 난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거랑 별개로 절대 말하지 않음 ㅜ 누가 들어도 속상할 말이잖아 상처될 말이고
어제
익인252
나도 정말 돌려서 좋게 좋게 말했었어

사실 말하기 싫었는데 내가 결혼 임신 이런 부분을 대하는 태도에서 어쩔 수 없이 티가 났었던 것 같아

엄마가 확인하듯이 물어오길래 정말 둥글게 말했는데도 본인 인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걸 바로 알아채시더라

네가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내 인생을 평가하느냐 버릇없다

이게 엄마가 마지막으로 가식없이 했던 말이야

지금은 한 5겹 정도 투명막이 있어

어제
익인252
근데 지금 내가 가장 힘든 건 버릇없다 는 엄마 말이 맞았다는거야

난 금융권에서 일했고 그 일이 너무나도 좋았어 재무표 분석하고 레포트 쓰는 그 과정 자체가 행복했거든 그래서 결혼 특히 임출육은 내 인생의 마이너스라고 확신했기에 엄마한테 그렇게 말했던 것 같아

오만했어 ㅎㅎ 인생은 길고 혼자 버틴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더라

난 올해 40이야 자산 4억댄데도 결정사에서 안받아주더라 너무 외로운데 나혼자 동떨어진 섬이야

외로움과 우울에 사로잡히니 일도 힘들어져서 이젠 프리랜서로 다른 일 해 그렇게 일이 좋았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그만뒀어 아직도 안믿겨

엄마한테 내가 건방졌다고 죄송하다고도 했는데 여전히 5겹의 투명막이 있어

미안해 너무 주절거렸다

어제
익인227
그냥 저주를 해라
아니다는 댓에는 답도 안 하고 맞다는 댓에만 맞장구치네ㅋㅋㅋ
좋냐?

어제
익인228
나도 쓴이같은 케이스임 성격 외모는 아빠 닮았고 끌리고나 좋아하는 유형은 엄마랑 비슷하거나 닮거나 같은 성격이야 근데 난 엄마처럼 안살꺼 죽을때까지 일할꺼구 내 능력 갖추고 키울꺼임 왜냐면 엄마가 일하다 우리 낳는다고 직장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사셨는데 경제적 능력이 아빠보다 적으니까 아빠가 바람피고 그래도 쉽개 못헤어지더라구 심지어 지금은 아빠 억지로 용서하고 같이사심..
어제
익인229
엄마를 너무사랑하지만 엄마처럼 살고싶진않아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돈모아서 또래보다 훨씬많이모으고 대기업다니고있음 뭐 길게봐야알겠지만 지금 상황이 버거워도 엄마아빠처럼 돈 쪼들리면서 살고싶진않아..
어제
익인230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살다보면 문득문득 엄마나 아빠의 삶 일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긴 한거같아
어제
익인231
엄마처럼 안살아야지 했는데 나도모르게하는행동들이 엄마같을때가있어
어제
익인232
비슷한거 같긴해 엄마랑 성격이 닮아서
어제
익인233
엄마와의 관계가 깊다면 맞는 거 같애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나두 엄마 직업 아니더라도 가치관을 많이 닮았고 아빠랑 비슷은 한데 더 다정하고 사회성 있는 남자친구 만나고 있오

어제
익인234
나는 엄마 인생 따라가고싶어 전업주부하고 아빠처럼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집안일 하고 싶어 밖에서 일하기시름
어제
익인276
222
어제
익인277
헐 나도 ㅋㅋㅋ
어제
익인235
난 우리 엄마아빠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하면서 살아서 그런가 비슷하게 살아오긴 했엉
어제
익인236
맞긴해 ㅋㅋㅋ 울 엄마 나 혼전임신해서 결혼했는데 나도 그럼....
어제
익인237
절대 안되는데..
어제
익인239
그랚느면 좋겠는데 전혀 아니네 난 왜 다들 엄마키 닮는다는데 닮지도 않고 다 대부분 그렇다더라 하는 걸 다 빗겨가는 거 같지 ㅋㅋ ㅠ
어제
익인240
와 나도 아빠인생 따라삶
어제
익인240
엄마는 완전 커리어우먼에 멋진직장인 그자체인데
아빠가 한량이야.... 꿈만 보고 안이루어질일에 희망걸고 살고.... 내가그래.....

어제
익인241
딱히.. 우리엄마는 아빠가 돈 쓰는 거 터치 안 해서 전업주부인 거 너무 만족하는데 난 내 사회적 성공이 더 중요해서 가방끈 길어지는 중임 비혼 생각이고 ㅇㅇ
어제
익인241
근데 아빠 돈 펑펑쓰는 건 모녀가 닮긴햇네 ㅎㅎ....
어제
익인242
머리로는 그렇게 살지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느순간 내 행동이 엄빠랑 겹쳐보일때가있었어
어제
익인250
22
어제
익인262
33
어제
익인243
근데 맞는 거 같오 내 주변도 그렇고 나도 엄마랑은 다르게 살아여지 싶다가도 가끔 보면 결국 비슷하겠거니 싶음
어제
익인244
솔직히 엄마 세대에 울엄마처럼 안정적인 직장 있고 애 낳아도 경력단절 안되고 남편이랑 경제적 수준 비슷하고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거라 생각하지만... 난 애도 낳기 싫고 결혼도 별로 하고싶지 않아
어제
익인245
나는 아빠따라가는데?
우리엄마같은 삶 괜찮은거 같음.
어릴때부터 아빠가 돈관리하시고 엄마는 돈 잗아서 쓰시던가 아니면 그냥 돈 구애없이 카드 잘 쓰시는것 같긴한데 나는 모두가 아빠팔자라고 그냥 일할팔자라고 엄마같은 팔자였으면 좋긴함. 엄마가 아빠사업해서 아빠일 도와서 하지만객관적으로 우리아빠만큼 일하는 사람 본적없긴함.
나도 그리 일하다가 병걸리고
아빠가 남편이면 괜찮을꺼 같긴함. 일단 화를 안내심. 자녀뿐만 아니라 어머니한테도 오히려 우리가 화를 내지 특히 나 ㅋㅋㅋ 근데 그것도 아빠 닮은거라고 해서 성격급하고 승질좀 있고 그냥 남들이 아빠 그자체라고 하던데 엄마같은삶은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함.

어제
익인246
엄마도 워커홀릭인데 나도 워커홀릭 되어감...
어제
익인247
아빠 성격만 닮고 엄마 기질 성격 아무것도 안 닮음
하지만 엄마는 할머니 닮아가는 것 같다는 소리 좀 들어서 본인도 그렇게 안 살려고 하시는 편
부모님 두 분 다 알아서 잘 하시는 타입이라 나도 그렇게 사는 정도로 삶
일단 우리집은 나 동생 둘 다 부모님 안 닮음 ㅋㅋ

어제
익인248
맞는거같아 난 특히 가난이 대물림되어서
어제
익인249
어쩔 수 없는 게 자식들은 엄마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서 닮을 가능성 높지
어느 정도 맞는 말 같음 근데 다는 아니야

어제
익인251
난 아닌듯 근데 엄마인생도 낫베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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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익인255
뭐야 익인이 걱정돼…
어제
익인254
울 엄마 나 어릴땐 참 아둥바둥 힘들게 사시다 지금은 일 안하구 여유롭게 편히 쉬는데 나도 그랬음 좋겠다ㅠ
어제
익인256
난진짜 가부장적이고 자기말이 다 맞고
맨날 지고사는 엄마가 너무 싫어서
평생을 그렇게 안살려고 노력했고
지금 완전 내편들어주는 남편 다정한 남편 만나서 잘살고있음 그렇게 되기 확률적으로 쉬운건 맞는거같음 근데 본인이 그 문제를 확실히 인지하고 그렇게 안되고자 노력하면 바뀌는게 당연한것같어

어제
익인257
난 개천 용이 될거야
어제
익인258
난 엄마인생 결혼만 안하면 좋아..왜념ㄴ 엄마회사 결혼안한 아줌마들 다 골드미스
어제
익인260
외형 성격 모두 아빠쪽에 가깝고 일욕심 많은것도 아빠닮았구 이상형도 아빠에 가까워… 정작 아빠랑 엄청 친하거나 가깝진 않은데 신기하단말이지 ㅋㅋㅋ
어제
익인263
어느정도는 맞는거같음 궁핍하게 살았음 자식도 변변찮게 살더라고 이렇게 구질하게 살바엔 혼자살야야함
어제
익인264
난 엄마 따라가면 너무 좋은데!!
어제
익인265
완전 아니ㅠ
울엄마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직후 독립해서 아빠 만나 결혼 일찍하고 애(나)도 일찍 낳고 지금까지 쉬지않고 개열심히 살았는데
난 지금 30대 초반인데 남친도 없고 결혼 생각도 없고 열심히 살 의욕없는 캥거루족임
엄마처럼 열심히 살았으면 성공한 갓생러였을텐뎋 엄마 미안..ㅎ

어제
익인266
글쎄다 엄마랑 성격이 넘 달라서
어제
익인267
아니 우리 엄마 무직에 26에 일찍 결혼하셔서 주부로 사셨는데 나는 정규직 취업하고 결혼도 아직 안 함 결혼 할 생각도 아직 없구 우리 엄마가 본인 인생 안 따라가길 바라서 더 서포트한 것도 있지만
어제
익인268
울엄마는 내가봐도 우리가족때문에 고생이랑 희생만 하고 사셔서 보고있으면 마음만 아파짐..그래도 죄송하지만 닮고싶지는않아..난 엄마 보면서 느낀게 나 자신을 버려가면서 누군가를 위해 살고싶지가 않음..자신도 없고
어제
익인270
약간 정신을 닮는거 같아 우리 엄마는 약간 진취적인 사람이라서 여자가 기동력 있어야 안 꿀리고 산다고 우리 두 딸들 운전 다 일찍 가르키고 대학원 거의 평생 벌어먹는 직업 가지게 하고 뭐든 해봐라 약간 이런 주의라서 내 동생이랑 나는 그런 쪽으로 삶이 진행되어 왔는데 우리 이모는 여자가 다 하면 인생고달프다고 못 하면 다 해주는 남자 만나서 살게 된다고 사촌언니는 그냥 마냥 예쁘게 키우심 그래서 그냥 집에서 아기 진짜 넷 낳고 잘 살음 형부가 언니한테 다 해주고...
어제
익인271
오옹 근데 나는 완전 다르긴해
반대성향임.... 내가 강압적인 아빠를 좀 싫어해서 다정한 남편 만남

어제
익인272
크면서 점점 엄마랑 성격 똑같다고 느낄 때가 많아지더라 ,,,, 인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엄마만큼만 살면 바랄 게 없겟다
어제
익인273
같은 루트 안 가려고 우선 비혼임
어제
익인274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성장기에 부모의 모습이 영향을 끼칠테니까? 나도 엄마가 한 직업을 오래 하는 걸 질려 하셔서 직업을 되게 많이 바꾸셨어. 근데 생각해보니 곧 서른인 나도 벌써 직업 세번이나 바꿈 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75
응 아니지
어제
익인276
너무 좋아 엄마처럼 사는게 내 인생의 목표임
어제
익인278
C는 취미로 일하는 수준이겠는데?
부모님 자산 최소50억은될듯

어제
익인279
난 ㄴㄴ 엄마랑 성격이 너무 다름
어제
익인280
요샌 인터넷이 발달해서 딸들이 엄마가 한 실수나 잘못된 선택을 되풀이하지 않더라
어제
익인281
DNA도 있지만 보고 배운게 있어서 그런듯 그걸 바꾸면 인생 달라져
어제
익인282
따라가고 싶다 근데 되려나... 엄마 미술하는데 나는 미술 재능 0임
어제
익인283
일단 난 엄마랑은 정반대이긴 함 지금까지로는 애 낳을 생각은 아예 없어서 앞으로도 다를거 같음
어제
익인284
그러기엔 엄마아빠 형제들 보면 다 다르게 삶
같은 부모밑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익인285
솔직히 자신의 의지가 없으면 절반이상은 따라가는 것 같음 80프로까진 오바고 딱 50프로정도? 자기가 이렇게 안 살아야지하는 애들은 대부분 자기의지대로 사는 듯. 별생각없이 흐르는대로 살다가 엄마인생 따라가는 여자애들 좀 본듯
어제
익인286
세월지날수록 점점 부정할 수 없게 됨ㅋㅋㅋ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는게 너무 큰거같음. 외모부터 성격 성향 기질 다

팔자가 부모랑 비슷해짐.. 나는 다르게 살고싶어서 노력중이야

어제
익인287
난 그래서 결혼 안 할거임
어제
익인288
딱 막줄처럼 생각하고 들어왔다 오히려 부모님의 어떠한 면을 닮고 싶지 않고 어떤 비슷한 면을 지닌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은지 객관화해보고 피해가려고 노력하면 원하는 대로 앞날은 흘러가
어제
익인289
자기 하기 나름인듯?!
어제
익인290
근데 뭐 사람은 늘 편향적으로 보게되서
부모 인생 안따라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부모 인생 따라가게되는 케이스를 더 기억하게 되서 그런것두 있을듯

어제
익인291
울엄마가 먼저 자처하셔서 본인처럼 안살게하려고 하는 모습을 봐서 좀 짠했음.. 그렇다고 울아빠가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쨋든 난 다르게 살고있긴해 부모님덕에
어제
익인292
인생을 따라간다기보다 성격이나 기질 같은 게 비슷해서 비슷한 선택을 하게 될 때가 있는 게 아닐까? 일이나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닮아있거든. 난 엄빠랑 다르게 살고 있지만 또 성격이 비슷해서 어떤 점에서는 비슷하게 살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거 같아.
어제
익인293
난 절대 아빠같은 남자 안만나랴고 노력할거야..
어제
익인294
난 엄마랑 성격 달라서 안 그럴 거 같긴 한데 일단 아빠 같은 남자 만나기 싫어서 결혼 안 함
어제
익인295
일욕심 많은건 똑같긴함
어제
익인296
보고 배운게 그거라 그 선택을 하게 되는거임 무의식적으로
너무 싫었어도 결국 익숙한걸 선택하게 되니까 부모 인생 따라가는거임

어제
익인297
엄마는 주부인데 난 공무원임 전혀 달라
어제
익인299
엄마랑 나랑 성격이 너무 달라서 난 아닌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01
나는 엄마 아빠와는 전혀 다른 사람한테 끌리는데 이분이랑 잘될거같음 ㅎ히히
어제
익인302
오우 난 전혀아님
어제
익인303
사바사지
어제
익인304
우리엄마 전업주부셨는데 난 대기업 다녀 전혀... 아빠도 사업하심 걍 결이 달라
어제
익인305
일단 언니만 봐도 아예 달라서 우리 집은 아닌듯
어제
익인306
난 맞는거같아... 심지어 엄마랑 이혼하고 따로살아서 나는 엄마랑 자주 보지도 못했는데도 은연중에 영향을 받나봐 아님 진짜 엄마사주를 물려받았다는 것밖에..
어제
익인307
엄마 전업주부, 아빠 외벌이하시면서 육아가사 1도 관여 안 하는 집에서 컸는데 성인된 지금도 엄마랑만 친하고 엄마 아니였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못 컸을 것 같단 생각에 정말 감사하지만… 여자가 경제적 독립을 해야지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구나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직장 못 그만 둘 것 같아
어제
익인308
친구나 친인척중에는 주변에 똑같이 사는 사람 못봤는데....
그래도 특별한일 없으면 결국 가정환경이(경제적으로) 비슷할 테고 자라면서 주입받은 사고관? 그런거 비슷하니깐 비슷하게 살 확률이 높을수는 있겠다

어제
익인309
죽어도 싫다
어제
익인309
맞벌이 독박가사 이거 뭐애요
어제
익인311
아 싫은데 !!!!!!
어제
익인312
엄마의 라이프 스타일을 닮는건 맞는듯
어제
익인313
맞는말일수도 있겠다!! 난 엄마 성격 많이 닮았고 지금 결혼 생각하는 남자친구 성격이 아빠랑 똑같거든! 나중에 가족 생기면 꼭 우리집같았으면 좋겠어,,
어제
익인314
난 엄마처럼 되고싶은데 난 완전 한량인편...
어제
익인315
엄마보다 못사는것 같은디 ㅋㅋ
어제
익인316
난.... 좋은거같아... 우리엄마처럼만 되게해주세요 ㅈㅂ!!! 내인생 챙기기너무벅참
어제
익인317
난 아빠랑 똑같음
어제
익인318
그러고 싶다 반만 닮았음 좋겠는데 성향도 라이프 스타일도 다 너무 다름 부모님 닮았으면 난 벌써 부자일듯..
어제
익인319
우리 엄마 공부 진짜 좋아하는데 나도 대학원 갈 것 같음 하
어제
익인320
아.. 난 평생일하겠구나
어제
익인321
뭐 좋든안좋는 객관적으로 말하면
유전적으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거처럼 기본 신체성격이 닮기도할꺼고 환경이 그게 일상이고 맞는것도 있어서 일부러 바꾸거나 비틀어지지 않는이상은 부모따라가는경우가 일반적이긴하지?

예를 들어 술먹는아빠밑에서 자란딸은
술상차려주는게 일상이였다보니까
사회나서도 자연스럽게 걍 상을치웠는데
술먹는남자입장에서 자기한테 잘해준가생각하고 이여자한테 반해서 엄청잘해주는거임.
그럼 그 딸은 또 사랑받는걸 느끼다보니 걍 그남자랑 결혼한다거나?

본문처럼 맞벌이 부부밑에서 자란딸은 적어도 보고본게 부모님이 저렇게 맞벌이하니까 적어도 못살지 않구나? 싶어서 저렇게 서는게 맞나보다 하는 거일 수도 있고?

미국 이민자가 온전히 미국인으로 마인드가 안가져지는거처럼 생각보다 사람들은 유전적 환경적으로 부모님인생에서 막 크게 벗어나지 않기는해.

좋은거든 나쁜거든 말이지 ㅇㅇ

못 변한다 x 변하기가 힘들다 o

사람이 바뀔수는 있지만 그게 큰 계기가 아닌이상 바뀌기힘든거 처럼 바꿀수 있어 다만 어렵다는거지. 그러니 바뀌고 싶은 친구들은 희망은 버리지말자.

어제
익인322
타고난 기질은 못 바꿈 근데 본인 인생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면 뭐.. 하지만 보통 그런 경우가 잘 없지 애초에 깨닫는 경우도 많이 없는듯 아주 어릴때부터 주 양육자인 엄마 옆에서 보고듣고 배우니까 ㅇㅇ 난 그래서 아빠 역할이 중요한듯 친척집만 봐도 그래
어제
익인323
그런 말이 있어? 오ㅓ 진짜 싫은데..그치만 끈기 일머리는 닮으면 좋겠당..
어제
익인324
울엄마 17살에 우리언니 낳고 연년생으로 나낳음
그 뒤 이혼하고 난 아빠랑 살아서 얼굴도 기억안나
난 28살 결혼안하고 애 없고 그냥 내가 애임

어제
익인325
난 엄마 닮았긴 해 심지어 진로도 엄마 따라감 엄마 변호산데 나도 로스쿨 다니고 있음
어제
익인326
일단 난 엄마 아빠 다시 태어나도 못 따라가겠다 난 머리가 안 좋아서...
어제
익인327
아빠랑 남친 둘다 자동차 공장 다녀 아빠는 생산직 남친은 기술직 근데 남친은 현대ㅎ 어느정도 맞말같네
어제
익인328
헐 이거 난데 우리엄마가 좀 늦은나이에 평생 다닐 직장 구했는데 나도 27살에 취업함. 그리고 엄마 업종 절대 안들어간다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 동종업계 다른 회사 다니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29
일단 우리 엄마 아빠 첫사랑 첫연애인데 난........ 개 방탕하게 살았음............ 근데 엄마 아빠 cc,장기연애,결혼인데 나도 결론적으로 지금 장기연애중인 게 cc이긴 함.... 근데 우리집은 아빠가 직업을 계속 바꾸는 사이에 엄마는 계속 한 직장 다녔는데 지금 연애 5년동안 애인 한 회사 다니는 동안 나 이직 3번,,
어제
익인330
부모님을 따라간다보다는 부모님이랑 살다보면 가치관도 비슷해져서ㅋㅋㅋ ㅜ 환경도 비슷해지는건가 싶넹
어제
익인331
아 딘짜 안되는데 울엄마 집안일도 혼자다하고 먹여살리는것도 엄마가 다햇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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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는 먹는게 최고인듯1 01.22 12:47 60 0
운전면허 필기 이틀만 문제 풀어보고 합격 가능인가10 01.22 12:47 112 0
요즘 롯데리아 맛잇는거같음 01.22 12:46 19 0
생리 때만 되묜 우울해지는 거 다들 그래?2 01.22 12:46 30 0
변호사는 가족 변호 가능해? 아님 이해상충으로 안돼? 01.22 12:46 17 0
구청에 반려견 이동가방에 넣고 들어갈 수 있어?1 01.22 12:46 19 0
친구없어서 온라인 친구 사귀는거 별로임?10 01.22 12:46 155 0
아 돈까스 01.22 12:46 15 0
이성 사랑방/이별 다른 사람 만나서도, 결혼해서도 01.22 12:46 105 0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는거 첨 듣고 진짜 깜짝놀랐음 100 01.22 12:46 3128 0
진짜 개배고픈데 01.22 12:46 41 0
갤럭시 s25플러스 살까 아이폰16프로 살까? 01.22 12:45 18 0
쿠팡이츠 bhc 배달와따7 01.22 12:45 587 0
얘들아 코디 좀 봐줘!!6 01.22 12:45 47 0
성인인데 엄마가 나한테 정신적 독립 못 하고 자기 품안에만 가두려고 해서 항상 싸우.. 01.22 12:45 26 0
하....조용한 관종은 힘들단말야1 01.22 12:45 24 0
장염인데 진심 찬물 마시고 싶다4 01.22 12:45 28 0
대만 물가 비싼 편이야??3 01.22 12:44 39 0
너네 혹시 그 댓글짤 있는사람 있니 01.22 12:44 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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