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화법 쓰는 친구는 왜 그러는 거야?

그냥 우리는 다 똑같은 동갑인데 친구 a가 친구 b이야기 나오면 “기숙사 아니었으면 b같은 애들이랑 못 친해졌다” “왜 b같은 애들이 나랑 친하게 지내는지 모르겠다 ㅠㅠ ” 이런 식으로 말 하면서 자기 자신을 너무 낮추는?  

그리고 b랑 우리는 안친하니까 자꾸 b랑 자기랑 친분과시하고 하.. 

좀 너무 저자세라 피곤함… 내 눈에는 그냥 다 같은 동창인데

[익인1]

자존감 낮고 남한테 버려지는 거 무서워하는 애들

[익인2]

왜겠어 걍 자존감이 낮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