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나는 내가 원하는 방향이 나한테 절대 안 맞고 평범하고 안정적인 월급받으며 살아야하고 돈 기운이 좀 약해서 돈 신경 써서 모아야함+근 5년내 기운이 그닥 좋지 않아서 조용히 사리면서 살아야함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티는 안 냈지만 기분 묘하게 꿀꿀해지고 신경 쓰임 원래 안 좋은 거 나와서 걍 흘려야지~했는데..반면에 친구는 자기가 가고자하는 길이 맞다고 하니까 기분 좋아하고 들뜬 거 눈에 보이고ㅇㅇ
그렇다고 나도 마냥 사주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친구도 주의해야할 부분들 얘기해주긴 했는데 아 괜히 맘에 안 듦..(친구 질투난다는 게 아니라 걍 내 꺼 짜증난다는 뜻) 나도 전에 폰사주 봤을 땐 평생 유복하고 좋게 살고 가끔의 굴곡 빼면 잘 사는 좋은 사주로 알고 있었는데ㅠ 이런 말들 신경 쓰이는 거 보면 난 사주같은 거 보면 안 되는 성격인가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