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살 알바다니지 말고 직장다녀 << 이슈 초록글 보니까

뭔지는 알겟다ㅜㅜ 나는 그냥 평생을 계약직으로만 살 것 같은데 좀 걱정되네

[익인1]

나도 지금 계약직..

[글쓴이]

🥲

[익인2]

혹시 링크 있을까 쓰나?

[글쓴이]

https://instiz.net/pt/7676297

[익인3]

나도 알바 그망하고싶다

[글쓴이]

ㅜㅅㅜ글 보고 마음 상함 계약직이라서 그런가봐

[익인5]

아냐 만약 정규직 가고 싶으면 경력 쌓아서 무조건 갈 수 있어 걱정마

[익인6]

난 오히려 대기업다니다 공기업도 다니다
돌고돌아 지금 알바하는 31살인데
이게 훨씬 나음…… 알바라기보단 프차 정직원이긴한데
너무ㅠ힘들었고 몸도 망가져서 다시 회사라는 곳으로 재취업안할것같음 ㅠ

[익인7]

무슨알바해?

[익인6]

프차!! 스벅같은 정규직포지션
스벅은 아냐

[익인8]

대기업 공기업 둘다 돈 주는만큼
확실히 빡세??

[익인6]

응 빡세. 늘 뾰족하게 경쟁하고 책임감가져야하고 항상 긴장상태로 쳇바퀴처럼 나를 잃은 채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
돈 필요없어 ㅠ 욕심을 내려놓고 물욕도 줄이고 그냥 소박하고 행복하게 사는걸 택했어. 아프고나니까 다 부질없더라.
그 명성 이름빨 대기업뽕 다 부질없고
결국 남에게 나 이렇게 잘 나가고 잘 산다고 자랑하고 과시하기위한거더라. 옷도안사고 차도없어. 다 나를 위한게 아니였음…
소비습관도 바꾸고 마음 수련하니 벌이는 적어졌지만 돈모으는 건 비슷하고 지금이 훨 행복함..

노후를 생각해서 안정적인 직업?
다 필요없음 극단적이긴한데 지금 당장 죽게생겼는데 무슨 노후까지 생각을 해
젊을 때 수명갉아먹으면서 일하는거임..

[익인6]

그치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내가 그렇게 대기업 생활도 해 보고 돈도 흥청망청 써 보고 다 누려 봐서 현타를 느끼고 그러는 걸 수도 있어

[익인6]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한 회사에서 오래 다니는 생활도 지났고 본인 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되더라.
n잡하는 시대고.. 투자방법도 있고 돈 벌수있는 기회는 고리타분하게 회사말고도 정말 많다고 봄

[익인8]

그랬구나 ㅠㅠ 그동안 고생많았어
앞으로는 맘 편하게 일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내길 바라!🧡

[익인6]

응원댓글 고마워❤️ 너두 꽃길만 걷길 바래!

[글쓴이]

나 카페알바 했을 땐 그래도 좋앗는데 개인이라 그랫나ㅜㅜㅜ다시 해보고싶어

[익인6]

다시해보자 쓰나
인생 1번 뿐인데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지

[익인12]

222 나도 공기업 3년, 대기업 1년 다녔는데 돈벌고 몸, 정신 건강 다 잃어서 지금 프리랜서 알바함ㅠ 몸만 힘들어도 죽을 맛인데 정신까지 힘들더라

[익인9]

무슨글이야??

[익인10]

나도 계약직..

[익인11]

20대 30대는 모르지만40대 이후에 확실히 정규직이랑 알바랑의 차이가 커지더라.. 공무원도 월급작다고 하지만 20년정도되면 한달 월급 세후 500이상이더라. 정년보장되고.. 시점을 현재로 맞추냐 미래의 나에 맞추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익인13]

난 계약직 인생이었음,, 근데 그게 엄청 나쁜것만은 아니더라구 물론 건강해치면 ㅂ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