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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실종시키겠단 말은 아니고...

아빠가 치매인데 아직 진단은 못받았어

아빠가 병원 안간다고 우겨서

이 상황이면 진짜 빠른 시일내에 실종될거 같아서 그래..



 
익인1
받기 되게 어려울껄..근데 좀 무섭다
3개월 전
익인2
ㄹㅇ..
3개월 전
익인3
실종되기 전 대책을 세우고 괜찮으시길 바라야지 실종된다고 돌아가시는게 아니잖아...
3개월 전
익인3
진단 받으면 경찰에서 더 빨리 찾아주려고 할거야 진단부터 얼른 받게 알아봐
3개월 전
글쓴이
아까 아빠한테 병원가자고 소리지르고 힘으로 해봤는데도 말안들어서 최후를 생각해봤어... 보통 실종은 치매노인이 많이 되니까... 집에 빚도 많아서 보험금 먼저 생각하게됐네 고집불통이고 내가 좀 성격이 불같아서 아빠를 살살 대하는게 힘들다... 난 아빠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도리는 다하고 있는건데 저러니까 진짜 짜증나
3개월 전
익인3
힘들겠다ㅠ집안에 치매나 아픈 가족들 있는거 힘들지..나도 약간 쓰니네랑 비슷해서 집 절대 1박2일도 못비우거든...치매가족들이면 극단적인 생각도 할 수 있긴 하겠다ㅠ진단을 꼭 병원 가야 할 수 있는건가? 내 주위엔 집에 방문해서 진단 해주시는 경우도 본 것 같아서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찾아보니까 보건소에서 있나봐 전화해볼게
3개월 전
익인6
위치추적 장치없나..? 아님 폰에 위치추적 어플이라도 몰래 깔아봐... 진짜 혹사 머르니까
3개월 전
익인7
예전에 치매노인 몸에 이름 번호 문신으로 새기는거 봤었거든?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는데 국가 사업으로 기억함 한번 찾아봐봐
3개월 전
익인7
목에 폰 걸고 다니는것도 좋댔는데
3개월 전
익인8
스마트태그 목에 다니라해 그거 위치 다 떠서 좋아 건전지도 1년 넘게 감 우리집은 치매 목걸이에 달고 다녀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3개월 전
익인9
최악의 상황 미리 생각하는건 필요하지..
남자 가족 있으면 병원 끌고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 ㅠㅠ

3개월 전
익인10
아휴 ㅠㅠ 힘들겠다 .. 나도 아빠가 아파서 남일같지가 않네
3개월 전
익인11
그거 있어 실종된지 일정기간 지나고 그 머라하더라 흔적? 그런게 없으면 경찰에서 사망이라고 판단을 내리는데 그때는 사망으로 봐서 보험금 나와
3개월 전
익인12
생활흔적?!
3개월 전
익인11
아 생활반응이었나? 생사 확인이 되는 그런 활동! 그게 없고 생사 확인이 안될때
3개월 전
익인11
(내용 없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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