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는 한 번은 둘 다 알바해서 데이트비용 벌고 또 공부하고 이래야하는 처지라 5:5 했었고
한 번은 상대방이 너무 내 외적 이상형이고 내가 더 좋아했어서 돈을 더 많이 냈었음 내가 연상이기도 했고
몇 번 연애하고 썸붕도 나고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데이터가 쌓여서(나도 그랬었으니까ㅇㅇ) 나는 나한테 돈 쓰는 사람을 만남 사랑한다는 비이성적 행위에 반반, 손익 따지는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님!
근데 다른 연애경험을 쌓은 사람이나 나랑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연인끼리 돈을 쓰겠지.. 내 친구만 해도 엄청 절약하고 어릴때부터 재태크하던 애라 자기처럼 돈 잘 아끼는 사람 좋아하고 아예 5:5는 아니지만 계산 철저히 했었음
근데 꼭 뭐가 맞다 틀리다
반반씩 내면 왜 그러고 사냐 상대방이 진짜 안좋아하는거다 아님 한쪽이 외모가 별로인거다 그러고
남자가 더 많이 내게 하면 꼭 평등평등하더니 이런데서만 안그런다고 하곸ㅋㅌㅋㅋ
별 어이없는 자기들 사상 가져다붙임.. 그니까 저런 말에 휘둘릴 필요없고 하고싶은데로 하면 됨 대화하면서 맞춰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