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인이랑 데이트중에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처음 가는 병원으로 갔는데 대기 중일 때 부터 데스크 직원들끼리 잡담을 너무 시끄럽게 하는거야
이건 좀 그래도 넘어갈 수는 있는데 애인 진료실 들어가고 기다리는데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더니 나보고 남자친구에요? 하고 물어봐서
네 라고 했더니 같이 사는거에요? 하고 또 물어보길래 불편해져서 아뇨; 이랬더니 뒤에 있던 직원이 엄청 큰 목소리로 요즘 애들 빠르네~~~ 이러고 또 수군거리고...
아 뭔가 너무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