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투표 해주라.. 내가 오징어 지킴이인거야 알바생이 똥매너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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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새벽에 올려서 화력 좋을 때 다른 익들 반응도 궁금해서 올려봄! 

나도 알바 여러 곳 한 20대 초반라서 알바생 입장에서 앵간한건 다 이해 되는데 오늘 기분 나빴던 게 

애인이랑 오늘 간 음식점에서 여자 알바생이 처음부터 계속 내 애인만 보면서 

나랑 더 가까운데도 애인만 보고 얘기하고

메뉴판도 애인한테 주고 올 때도 너무 가까이 와서 진짜 님 먼데.. 싶을 정도로 과장 안 하고 살 닿을 거리에 오더라고

잠시 화장실 가서 애인 혼자 있을 때 이것저것 설명 하고(이건 바빠서 그럴 수 있다 생각함)

2인용 의자라서 같이 붙어서 앉아있는데 그 사이에 비집고 들어와서 음식 주고..ㅎ

처음부터 기분 안 좋아서 그런가 끝까지 좋게 안 보이던데 

내가 예민한건지 궁금함 내가 예민한 오킴이야 저 알바생이 똥매너인거야

[익인1]

알바생 똥매너
나 예전에 명품매장 내 선물 사러 남친이랑 둘이 갔는데 남친만 데리고 가서 설명해주는 셀러도 있었음;
남친이 어이없다고 바로 나감

[글쓴이]

몇몇 저런 사람들 왜 구럴까 옆에 있는 사람 갸무시 당하는 거 같아서 기분 더러운데ㅋㅋㅋ..

[익인2]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그랬다면 기분 나쁠만한듯 근데 어제도 올렸으면 삭제했어도 본표해야돼

[글쓴이]

웅 본표했다 고마워

[익인3]

솔직히 글로만 봐선 잘 모르겠고 알바생이 많이 예뻤나 싶어..

[글쓴이]

알바생 얼굴 한 번 봤는데 외모는 평범해 외모가 왜 나오는지 어리둥절 아주머니였어도 뭐지 했을 거 같은데

[익인4]

어..음 난 잘 모르겠다...

[익인5]

음식주는거빼곤 쓰니가 예민한거같음..

[글쓴이]

궁금한 게 둥은 한 명만 계속 보면서 말하고 그 사람한테만 메뉴판 줘도 괜찮아?
평소에 내가 많이 예민하긴 해서 내가 심하게 별 거 아닌걸로 기분 나쁜건지 궁금하더라고

[익인6]

번따 등 선 넘은 거 아니면 걍 어차피 일회성 인연인데 뭐.. 내남친이 잘났나보네 하고 넘기는게

[익인7]

음..예민한거같은데.. 음식도 중간에 두려면 비집고 들어가서 주는게 편해서

[익인8]

그럼 궁금한 거 쓰니 애인도 그걸 느꼈어??

[익인9]

근데 이런 쎄함은 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게 있음

[익인10]

걍 식당알바 한번 본거 아냐..??아는사람도 아니거 한번 그런거면 걍 그러려니 해…뭐 알바생이 꼬리쳤다고 해서 가게에 찾아갈것도 아니잖아..

[익인11]

아 기분개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