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3개월된 백수임 식단만 2년을 해왔음
2년간 떡볶이 치킨 마라탕 피자 등등 고칼로리 내돈주고 사먹은적이없음
퇴사하고부터 그 공허한 마음에 눈뜨면 먹을거부터 찾음 배터질때까지 먹음살안찌고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배채우니까 다른거 먹어도될거같은 안도감 소화좀 되면 또먹음
죄책감 듬 운동감 미친듯이 운동함 (죄책감에 운동하는 기분)
집와서 몸무게재고 현타와서 안먹음
아침에일어나서 또반복
이걸 3주째하고잇고 총 3키로찜
죽고싶어... 곧 입사하는데 괜찮아지려나
마라탕 자주 먹는사람들은 앞머리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