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클럽 골목 쪽에 사장님 부부랑 그 아드님이 하시는 술집 있거든.. 케이팝 신청곡 적어서 드리면 틀어주시고 여자 사장님 진짜 재밌고 착하시고ㅠㅠ 손님이 거의 다 게이들인데 게이 친구 가진 여자들도 많이 와서 막 다같이 술먹다 아이돌 노래에 춤춤…. 보는 재미도 있고 나도 막 춤추고 있으면 언니들 막 같이 와서 놀다가 머리흔들어재끼고 난리남
너무 재밌어 진짜 술도 맛있고 라면이 진짜 ㅈㅁㅌ임 무엇보다 사장님이 진짜 좋으셔ㅠㅜㅜ 세상사람한테 다 알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