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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정도 지각을 해놓고 처음부터 사과를 한것도 아니야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는데도 늦은거 
늦는것도 내가 먼저 물어봤어 있는 곳과 도착지점이 먼데 출발도 안해놓고 지각이란 말도 없어서 
정확히 얼마나 늦는지 지금 어딘지 이런 해결방법 하나 없이 어쩌지… 어떡하지.. 혼자 이러다가 사과하고 가만히 있길래 하나하나 물어봐서 소통함 
다음부터 이런일있으면 사과도 사과인데 해결방법좀 찾아서 알아서 알려달라 하니까 
아… 성향차인가봐~ 나는 사과만 하면 되거든~ 이러길래 말문이 막힘 
내가 T고 본인이 F라서 본인은 사과가, 나는 해결방법이 중요하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건 성향이 아니라 예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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