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 베란다에 수면바지 있나 한 번 봐줘
나 : (베란다에서 수면바지 가쟈옴) 여기 있네
엄 : 근데 위에 옷이 하나도 없다 보고 빨래 다 말랐으면 걷어와
나 : (빨래를 다 걷어옴, 윗옷 건네줌)
엄 : 추운데 빨리가져와야지
나 : 옷 다 걷어온다고 좀 걸렸어
엄 : 윗 옷부터 가져다주고 빨래를 다 걷어야지 추운데 뭐하냐
나 : (황당해서 엄마 쳐다봄)
엄 : 또 기분상했냐? 너 진짜 이상하다
나 : 빨래 다 걷어오라며 다 걷어왔지
엄 : 시끄럽다 (이후 계속 신경질적인 행동)
나는 여기서 내 문제가 내 말투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문제나 개선방향있으면 그것도 의견 적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