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45l

나도 미친짓이라는 거 아는데 그냥 이루지 못한 숙원이 마음에 얹혀 있는 거 같아. 재수 삼수 하고 싶었는데 가족들 반대가 너무 심해서 관뒀고 미련은 계속 있었는데 3학년 때에도 이미 늦었으니까 흔들리지말자 하면서 학교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음. 4학년도 잘 보냈는데 졸업할 때 되니까 또 아쉽다...

현실적인 경제적 사정 문제도 있고 1학년으로 돌아가서 명문대 신입생 애들이랑 경쟁할 자신도 없으면서 그냥 닫힌 문만 쳐다보면서 열등감 갖는 내가 참 싫다 ㅋㅋㅜㅜ 살다가 만학도 되어서라도 대학 다시 입학할 일이 생길까?...어쩌다가 25이 되어버렸지 내가...진짜 시간 지나면 아 그때 어렸다 할 거 같은데 지금은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어



 
   
익인1
25 어려 진심임
4개월 전
글쓴이
25에 하던 걸 못 때려치우겠는데 30에 다시 시도해도 될까...내 주변엔 궤도 이탈 없이 산 사람들밖에 없어서 정해진 길 벗어나는 게 겁남
4개월 전
익인2
편입해라7
4개월 전
익인2
대학원을 가던지
4개월 전
글쓴이
대학원 생각 중이긴 한데 걍 경제 사정 상 장학금 주는 자대 대학원 갈 생각임. 석사앞두고도 마음이 어지럽다~~~
4개월 전
익인3
편입은 싫어??
4개월 전
글쓴이
우리 과도 편입생 꽤 있었는데 과에 제대로 적응 못 하는 거 같아서...그리고 지금은 성적 맞춰 고른 전공이라 가능하면 전공도 바꾸고 싶음
4개월 전
익인7
어차피 대학 늦게 들어가면 사람들이랑 적응 잘 못해
내 경험담

4개월 전
익인3
근데 학벌 컴플렉스면 굳이 사람들이랑 친해질 필요 없지 않아..?
4개월 전
익인4
30전이면 다 해보렴
4개월 전
글쓴이
ㅠㅠ 지금 하는 일도 못 놓겠는 건 미련일까 아님 현실을 자각하는 이성일까
4개월 전
익인5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뭐든 해볼만 하지
4개월 전
글쓴이
사실 학벌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난 그냥 그 수단을 갖고 싶은 거 같음 이놈의 열등감이...
4개월 전
익인6
이왕 갈거면 대학원은 어때..? 어차피 최종학력이 중요하니까
4개월 전
익인7
집에 여유만 있으면 뭔들이긴해
4개월 전
익인8
아직 대학생인거지? 취직안하고? 나도 쓰니처럼 그랬다가 내가 나온학교도ㅠ나쁘지 않다는 거 깨닫고 다녔거든…근데 쓰니도 그럴거같기는 한데,, 학력을 높이고싶은게아니라 학벌 높익ㅎ 싶은거잖아 그러면 대학교 다시 가는게 맞고 무조건 올해승부본다는 걸로 가. 대신 29살 졸업학년 맞춰서 무조건 취직해야함 현실적으로 보자면..
4개월 전
익인13
22
4개월 전
익인9
30은 모르겠는데 나 다니는 대학에도 25살, 26살에 입학한 언니들 있어!! 도전해보는 거 나쁘지 않다 생각해
4개월 전
익인10
학사편입ㄱㄱ
4개월 전
익인11
뭔가 느낌이 지금 학교도 꽤 높을 것 같은데 난 비추 … 네 말이 맞아 학벌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잖아 ㅠ 취업할 때 되면 나이 엄청 의식하게 될 걸 … 나도 좀 후회중
4개월 전
익인12
나두 01인데 24학번으로 입학해써
4개월 전
익인16
사교육 강사 할거임...? 그거 아니면 비추야
전문직은 리스크 커서 도전 오히려 못할거고
로스쿨도 나이 엄청 보고
회사는 말할 것도 없고
정신 차려 여기서 그냥 듣기 좋은 말 해주는거지 현실에서 고졸도 아니고 대졸 25가 메디컬도 아닌 일반대 다시 간다고 하면 난리 난다

4개월 전
익인17
대학원으로 학벌 세탁해 학부 다시 가서 뭐할거임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뚱뚱한데 여리여리할 수 있는 요소가 뭐야458 06.07 12:4466490 2
일상20대 중반부터는 ㄹㅇ 다 필요없음492 06.07 14:3875120 9
일상쿠우쿠우 골드 왔는데 옆자리 혼밥 ㅋㅋㅋㅋ 눈치 보이겠다212 06.07 13:0458871 0
한화 🧡🦅 지상파다 이겨라 250607 달글 🦅🧡 6845 06.07 16:1928933 0
삼성/OnAir 🦁 3성의 푸른 여름을 위해 ⭑彡║0607 달글 💙 5830 06.07 16:2922758 0
클럽에 크록스 신고 가면 입뺀이야??3 06.03 21:32 31 0
허리 통짜 아니지?7 06.03 21:32 54 1
이어폰 색깔 골라줘 2 06.03 21:32 17 0
일단 난 요즘 티비에서 윤석열 꼬라지 안봐도 되는게 좋다 06.03 21:32 7 0
남초는 혐오정치를 좀 벗어나야 함7 06.03 21:32 50 0
이재명 아니였으면 더 압도적이였을거라는건 진짜 개;소리2 06.03 21:31 67 0
찰스엔터 영상 2주 지낫는데 왜 안 올라오지 ㅜㅜㅜㅜ3 06.03 21:31 124 0
난 이재명을 보고 사람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 했음5 06.03 21:31 127 2
전전전전전 남친한테 연락옴9 06.03 21:31 77 0
익들아 KTX 취소표 진짜 새벽 3시야...?4 06.03 21:31 50 0
부모님 60대이신 익들아 너네 안불안해?25 06.03 21:31 73 0
인티에서 출구조사한 사람 있어?? 있으면 지역 어디였어?? 06.03 21:31 19 0
조기대선하는 이유를 잊은것들이 많네 06.03 21:31 29 0
개표 속도 왜 이렇게 늦지?4 06.03 21:31 145 0
서울 자만추하기 쉬운듯2 06.03 21:30 170 0
간조 서른 중반에 시작해도 안늦었을까4 06.03 21:30 48 0
이재명말고 인물 없었냐하는게 제일 알못같네…11 06.03 21:30 126 1
내가볼때 지금 10대가 20대되면 정치갈등 더 심해질듯5 06.03 21:30 154 0
4찍 연금개혁은 오히려 나라빚만 늘리는 길이라는데3 06.03 21:30 149 0
와 지금 개표소 도착한 사람도 있대 37 06.03 21:30 508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당신은 어차피 퇴사할 건데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확신컨데 책임감이 강하고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 글은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퇴사할 회사를 잘 버티고 있을게 분명하기..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대체 누가 회사를 퇴사할 생각하고 회사를 다녀요? 그렇죠? 제가 썼던 글 중 인기 있는 글 제목이 ‘이렇게만 하면 회사 5년은 다니겠는데?’이거든요. 이러 것만 봐도 회사는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이고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안정감..
by 한도윤
“지원자 분은 우리 회사에 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저는 입면 디자인도 하고 실시설계도하고 해외 국제 공모전에도 나가고 싶고 어떻게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그걸 다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넵. 최선을 다해..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