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28살인데 물론 30살이 곧인건 맞지만
엄마가 자꾸 "너도 나이가 30인데" 이러면서 이미 30살된 것처럼 얘기하는데 기분 안좋은거 정상임?
25살 넘은 뒤부터 한해 한해 나이 먹을 때마다 너가 26이라니, 27살이라니 하면서 계속 서른이 코앞이라고 하더니
엄마는 아직 50살이라 나이 안많은 것 같은데 너는 왤케 나이먹은것 같지하면서 나이로 뭐라함
난 나이 많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엄마가 저러니까 괜히 스트레스 받아...
이번에 몸살 걸린 뒤로 밥이 잘 안넘어가서 위가 줄은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위가 줄었다는 건 나이가 들었다는 건데"하면서 또 나이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