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난 전엔 그냥 집 근처로 갔어
그래서 그냥 어르신과 중년인 분들 많은 곳 다니다가
사회초년생이 많이 다니는 곳 가니까
내 증상 말하고 검사하고 진단 받아서 약 먹으니까
약빨이란 게 있더라
하루에 한 번도 내 인생이 망했다 라는 생각이 안 들고
그냥 오늘을 보내고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