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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밥 그대로 있고
닭가슴살 찢어서 줘도 안먹는거야ㅠㅠ
그래서 배아픈줄 알고 왜그래 배아파?? 
하면서 배 문질거리고 있었는데
생전 강아지 밥 챙겨주지도 않는 동생이
걔 아까 내가 준 밥 다먹었는데?? 
저거 엄마가 부어준거야 이럼
내가 출근할때 준 밥은 이미 다 먹고
동생은 밥 양도 몰라서 1.5배를 먹였고
엄마는 밥 안먹은 줄 알고 밥 또 부어둔거...
그냥 너무 배불러서 안먹었던거임
어이없어ㅠㅠㅠㅠ 어쩐지 산책할땐 팔팔하더라니


 
익인1
배 빵빵 귀엽겠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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