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엄마 완경했다고 앞으로 생리대는 내가 사래

ㅠㅠ 본가 사는 대학생 익들 생리대 스스로 사?

[글쓴이]

뭔가 생리대는 휴지 물티슈 같은 생필품 느낌이라 그냥 집에 있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와서 쓴 글이야ㅜ 댓글 보니까 성인 되면 거의 알아서 사는구나
돈 써야하는게 짜증나서 쓴 글 아니니까 날카롭게 댓글 쓰지 말아줭.. 나도 앞으로 알잘딱깔센 할게

[익인418]

본가살면 엄빠찬스...
자취하면 내가 알아서 ㅋㅋㅠㅠ

[익인419]

생필품이니까...엄마가 늘 사둠
아빠 면도기도 아빠만 쓰는데 생활비에서 나가잖아

[익인420]

? 몇살이야 고딩인줄...

[익인421]

엄마 완경하고 나서는 내가 삼
급할때만 사와달라고 부탁하구... 근데 보통 올영에서 할인 하면 그때 한꺼번에 쟁여두ㅓ서.. 그럴일 잘 없슴..

[익인422]

내가 삼..

[익인423]

나도 돈 벌고나서는 집에 내가 사두는 편이야

[익인424]

쟁여두면 비싸진않어 한번에 출혈이 클뿐

[익인425]

이런 문제 한번도 생각 안해봣는디,, 걍 칫솔 치약처럼 떨어지면 엄마가 마트에서 사쥼,,

[익인426]

사는거 아닌가

[익인427]

고딩 때부터 용돈으로 생리대 삼 엄마랑 나랑 쓰는 게 다르니까 그렇게 되던데

[익인430]

대딩이면 몰라도 ㅎ

[익인432]

대학생이면 용동 받아쓰지 않아? 그 돈으로 샀던거같아 근데쓰니보고뭐라할일은 아닌듯ㅋㅋㅋ 아직 부모님이랑 살잖아

[익인433]

근데 댓글보면 신기하긴하다 생각들이
난 당연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고 사주는 엄마가 늘 고마웠는데
20대 중반 직장인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댓글보니 부모란 참 어려운거다 싶어.... 초록글에 있던 여행글도 부모라면 가족여행은 다 내야한다 이런 댓글이 많았는데
난 늘 고맙고 당연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서 늘 돌려주고 싶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