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공부도 안해서 대학도 대충 집근처 전문대 갔고
지금은 아빠 회사 다니면서
일은 딱 2 3 시간 정도 하고
나머지 시간 책 읽고
월급은 딱 220 만원 받으면서
가끔 덕질하느라 일본 가고
딱히 자기 발전은 없고 노력도 없는 삶인데
머리 좋고 스스로 스펙 쌓아서 사회생활 하는 애들 멋있긴한데 부럽단 생각은 진짜로 전혀 안 들어
오히려 집 진짜 빵빵하게 잘살아서 부모님한테 돈이나 엄청 받는 애들이 더 부러움
걍 나는 사람이 편한것만 좋아하고 성취감이란게 없는거같음
살면서 내 손으로 성공한것도 다이어트 빼고 없는거같고
집이라도 괜찮게 사는 편이라 망정이지 아니었음 죽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