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해서 어이가 없음 아니 왜 사기당해 머리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대체 뭔 생각으로 그 큰돈을 믿고 넘긴거냐고 도대체 나이를 어따위로 먹은건지 묻고싶다 사회생활도 해볼대로 해봤으면서 본인이 대학생이야? 사회초년생이야? 곧 육십을 바라볼나이인데 아직까지도 어리숙해서 그 큰돈을 날려먹어 그렇게 알뜰살뜰 모아둬서 겨우 한다는짓이 사기당하기야? 나 참 기가막혀서 울고짜고 변호사 만나면 뭐해 그돈 받을순 있을것같아? 어림도없지 말년 꼴 참좋다 나도 부모 잘못만나서 이따위 경험하게 만드네 그래 이 경험통해서 배우게 되는게있다 그거 하난 고맙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