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부모님이 경제적 지원 해주시고 이런 게 욕먹을 일임?

그냥 가정형편 등등에 따라 다른 거 아냐?? 내 친구가 계속 너는 불효녀다, 그 나이먹고 아직도 부모님 등골 빼먹고 싶냐, 철 좀 들어라 어쩌고 하면서 엄청 뭐라하는데 개기분나쁘네 

[익인1]

내 경험상 못사는 애들이 저럼

[익인1]

난 대학 다닐때 성인이면 학비 자기가 내야지 부모님이 낸다고 철없다, 등골브레이커다 소리들음
걔네집 형편 어려워서 학자금 대출해서 다님

[글쓴이]

와 말하는 거 ㄹㅇ 내친구같음 ㅋㅋㅋㅋ 도대체 남 인생에 왜 이렇게 고나리질 하는지 모르겠네 얘네 집 가정사는 잘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론 부유하진 않은 게 확실함

[익인1]

난 그런 애들 앞에서 오히려 자랑 더해
어디까지 가나보려고
저말 듣고 화나서 자취하는데 용돈도 넉넉하게 받아서 알바 안한다는 말도 해줌

[익인2]

친구가 그런말을 한다고? 친구맞음? 걔너한테 열등감있는듯

[익인3]

2

[글쓴이]

평상시에 좀 열등감 있는 게 느껴지긴 했는데 저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까 개열받음 ㅋㅋㅋㅋ 점점 멀어져야겠다

[익인4]

열등감

[글쓴이]

에휴… ㅠ 맞는 거 같어

[익인5]

가정형편에 따라 다른건데 자기가 보는 세상이 다인줄아는거임... 쓰니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 or 우리 부모님은 다 해주시더라 그냥 엄빠카드 계속 쓰면서 살라던데?ㅎㅎ하고 꽃밭처럼 말하면서 열등감에 자멸시키기

[익인1]

22ㅋㅋㅋㅋ참고로 우리 친척들도 다 이렇게 산다 어필하면 열등감 더 폭팔함

[글쓴이]

아 ㅇㅋ 앞으로 꽃밭모드 들어간다

[익인6]

쓰니 부러워서 그럼

[글쓴이]

어휴 그런가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