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만원에 스파크 사서 사고내서 150 깨지고!
멀쩡히 주차된차 긁어서 35만원 보상해주고!
비록 초보에 보험료 풀로넣어서 1년에 보험료만
200 가까이 냈지만(이번에 첫 갱신 150)
그럼에도 삶의 질 수직상승함
1.옷을 살 필요가 없음
여름에 에어컨, 겨울에 난방트니 여름 반팔에
겨울 패딩 입는 사람 나예요..
2.10km 이내는 껌으로 맘대로 돌아다님
먹고싶은곳, 가고싶은 곳 맘대로 갈 수 있음
피겨가 취미인 나,,, 근처 빙상장이 있긴한데
선생님 맘에 안들어서 30km 넘는 빙상장으로 바꿈ㅋ
차가 없었으면 절대 불가능 했음
3.뭔가 자신만만해짐
태워줄것도 아니면서 집 어떻게 가? 대중교통 타죠ㅋ
이런 형식적 상황에 괜히 기분 나쁜적 있었는데
이젠 내가 운전하니까 어쩔어쩔요임
남친이 없으니 나라도 운전해야지 응....
꼴랑 스파크 오너지만 면허취득부터 연수비용
사고처리비 다하면 샤넬백 한개는 날라갔지만,,,
중고차 산거 굳초이스였어서 고민하는 익인이들
있다면 시도해보길 왕왕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