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헤어지자한거 내가 잡았는데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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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제로 싸운건 아닌데 일단 헤어지기 싫어서 잡았오

그래서 잡혀서 카톡하눈데 계속 응 아니 밥먹어 이렇게만 말해서 너무 답답해…ㅠ

저렇게 답오니까 할 말도 없구..

너넨 어케해 이렇때…

[익인1]

자기도 잡혀놓고 왜저런다냐

[글쓴이]

그니까…계속 저렇게만 답오니까 더 할말이 없어 나두ㅜㅜ

[익인2]

아 차라리 헤어졌어야,,,제대로된 재회하는데

[글쓴이]

헤어졌으면 난 재회 안했을거야 다신 ㅠㅠ

[익인2]

곧 헤어질거야,,,악담이아니라,,,잘 생각해봐 그 전에 너가 먼저 차ㅠㅠ

[익인3]

난 반대입장인데.. 헤어져도 큰 상관은 없는데 아직 미련이 좀 남아서 밍기적대는중

[글쓴이]

헐 왜 저렇게 답장하는거야..?

[익인3]

나는 애인이 먼저 변해서 내가 헤어지자했는데 걔가 잡은상황이라ㅠㅠ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것도 속상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걔가 먼저 나 차줬으면 좋겠어서 저러케갑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