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애인도 남편도 없어
가슴 때문에 연애 못했던적도 없어
그런데 그냥 내 스스로가 거울 볼때마다 너무 짜증났다?
3년을 고민하다가 상담 받았는데 다행히(?) 가슴에 수술할 공간이 있어서 예쁘게 된다는거야
가성비 이런거 고려도 안하고 그냥 가슴 수술하면 대부분 들어봤을 곳에서 제일 비싼걸로 6개월 기다려서 했어
너무 만족스러워
그냥 흰 티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굴곡이 있는게 너무 좋아 정말 솔직하게 내가 느낀 감정은 이제야 여자가 된 그런 기분이야 물론 일시적인 감정이겠지만
내 몸에 대한 만족감이 충만하니까 그냥 좋다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