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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오늘 날 잡아서 은행 여기저기 다녀왔는데 걷는게 불편하신데 진짜 다 이상한눈으로 쳐다보고 빤히 쳐다보고 불코ㅐ했다? 속상했다고 해야되나 휴 ...😭



 
   
익인1
아 진짜 사람들 왤케 무례
어제
익인2
진짜 무례한 사람들 많음 사람 빤히 쳐다보는거 실수하는 건데
어제
익인3
사람들 행동이 참 어리석네 , 은행이면 대부분 어른이였을텐데 그냥 무시해
어제
익인4
못난 사람들 진짜 많다
어제
익인5
헐 진짜 개매너네
어제
익인6
우리 엄마도 뇌경색오셔서 거동 불편하신데 사람들이 쳐다볼 때 기분 이상했거든? 근데 뭔가 도와줄 거 있나 신경쓰여서 쳐다본 게 대부분이더라.. 막상 도움 필요할 때 그렇게 보고 있던 사람들이 달려와줬거든! 그래서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
어제
익인12
나도 빤히 쳐다보진 않고 한번 인식하면 상대방한테 티 안나게 신경쓰고 있는 편이야 갑자기 도움 필요한 일 생길 때 바로 도와드릴 수 있게..
어제
익인7
눈빛도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참 많아 눈빛만 봐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다 알 수 있는데
어제
익인8
그래서 나는 장애인을 바라볼때 동정x 쳐다보기x 일반 사람들을 대할때처럼 해야한다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있음
어제
익인9
나도 많이 느끼는 건데 시선으로 판단하고 있는 게 너무 느껴져서 우리나라 사람들 왜 그렇게 좀 본인하고 다른 사람(걷는 게 다르다던지 그런)을 빤히 쳐다보는 지 모르겠어 너무 몰상식한 거 같아
어제
익인10
나도 조카 아파서 병원 가끔 가는데 빤히 쳐다보면 그냥 큰소리로 왜저렇게 쳐다봐라고 말함 ㅋㅋ 그럼 고개 돌리더라
어제
익인11
진짜 그럴때 마음아파... 내 친구도 예전에 다리 다쳐서 좀 다리를 절뚝거리는데 나랑 저번에 같이 걸어갈 때 어떤 커플이 친구 지나가니까 자기들끼리 킥킥 거리면서 절뚝거리는거 따라하더라.. 진짜 패고 싶었어
어제
익인13
내가 다 속상하네..
어제
익인14
근데 우리나라 수준이 진짜 ..... 내 남친 외국인인데 진짜 빤히 쳐다보는건 특이한일도 아니고 몇달전엔 갑자기 얼굴 한 20cm가까이 쑥 드밀어서 들여다보는 사람도 있었어
어제
익인15
아 진짜 나 무례함
어제
익인16
진짜 시민의식 낮은 거 매번 느낌 ㅇㅇ
어제
익인18
그렇게 많이 쳐다봤다고?? 오반데ㅠㅠ 너무 속상했겠다.. 근데 다 안 좋은 의미로 쳐다본 건 아닐거야
어제
익인18
암튼 난 그래서 거동 불편한 분들 일부러 안 쳐다봄
어제
익인19
아 근데 다들 어떻게 해? 나도 거동 불편하신 분들 가끔 보게 되는데 바로 시선거두긴 하지만 잠시 봤던 시선마저 안좋게 느낄까봐
어제
익인20
나 무릎 안좋아서 무릎 주사맞고 좀 절뚝거리면서 돌아댕겼을때도 거진 다쳐다봄 내가 성격 개차반이라 눈 마주칠때마다 뭘보냐고 중얼거리긴했는데 절뚝 거리면 사람들 디게 쳐다보긴하더라 난 겪어봐서 안봄
어제
익인21
나는 내가 중도장애인인데 악의라곤 1도 없었을 어린이들의 호기심어린 눈빛마저도 가끔 상처가 되었더랬다.. 시선에 무뎌지려 상처받지 않으려 나름 많이 노력했고 못본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하려는 분들의 노력은 눈에 보이고 늘 따뜻하고 고마워
어제
익인22
개인적으로는 무지함이 크다고 생각함.. 쓰니는 당연히 속상하고 기분 나쁠 것 같아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혹시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동정이라고 생각해서 괜히 불편하거나 기분 나쁘려나? 하는 생각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서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무례함도 크다고 느끼는데 아직 이런 부분은 선진국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느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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