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싶다 이런 사랑은 아닌데 내가 해본 사랑 중에서 제일 크고 진정한 사랑같아
아무래도 같이 지내온 시간이 있으니까 누구보다 소중하고 얘한테는 뭐든 해주고싶어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소중해지고 얘만큼 누구를 사랑할수는 없을것같아
연애할때마다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까웠거든.. 근데 동생한테 몇만원 몇십만원 선물하고 용돈 챙겨주는건 하나도 안아깝고 행복해
만약 나한테 자식이 생긴다면 비슷한 사랑을 할수있을것같긴 한데 남편한테 이런 감정을 느낄수는 없을것같아 아무리 가까워도 결혼을 한다 해도 결국 남은 남이니까.....
나를 닮았고 언제나 내편이라는게 진짜 큰것같아 ㅋㅋㅋㅋ 남편보다 자식이 더 좋을듯 요즘은 연애도 결혼도 별로 안하고싶은데 애는 갖고싶어 이상하지